김정은 위원장이 2019년 새해를 맞아 금수산궁전을 참배하는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날을 '국가 추모의 날'로 지정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일성 동지의 서거일과 김정일 동지의 서거일을 국가적인 추모의 날로 하며 해마다 이날들에 조기를 띄우기로 결정했다"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이날 발표됐다고 전했다.

김일성 주석은 1994년 7월 8일, 김정일 위원장은 2011년 12월 17일 각각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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