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악단 공연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친선 예술단이 24일 베이징에 도착해 3년여 만에 재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은 이날 오전 11시쯤(현지시간) 임시 열차 편으로 베이징 기차역에 도착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방한모에 군복 차림의 북한 예술단원들은 기차역 플랫폼에 깔린 빨간 카펫에 내리며 중국 측의 각별한 의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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