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주 내각총리가 함경북도내 금속공업부문 사업장을 방문한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박봉주 내각 총리가 함경남도의 여러 단위를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박봉주동지는 2.8비날론연합기업소를 돌아보면서 가성소다와 염화비닐, 카바이드생산을 다그치고있는 로동자들을 고무(격려)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어 룡성기계연합기업소를 현지료해하면서 수력발전소와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보내줄 대형치차와 압축기 등 대상설비생산을 하루빨리 결속하며 생산물의 질을 높일 것을 독려했다.

박봉주동지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신포수산사업소 등을 돌아보면서 농업부문에 절실히 필요한 비료생산과 수산부문을 추켜세우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토의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여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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