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희찬 작가(사진=아시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김일성상 계관인(수상자)인 조선영화문학창작사 작가 리희찬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해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인 20일 보도했다.

북한의 대표적 극작가로 꼽히는 리희찬이 1938년 함경남도 홍원에서 태어나 1961년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뒤 단편소설로 문학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북한의 시나리오 창작기관인 조선영화문학창작사 사장을 지내고 유명 영화 시나리오를 다수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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