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외신들, "김영철 부위원장, 美 방문에 김정은 친서 가져갈 것"(종합)
트럼프 대통령이 김영철 부위원장을 배웅하는 모습(사진=백악관)

북미 고위급 회담을 위해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가져갈 것이라고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17일 "북미 고위급 회담을 위해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면담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통신은 2명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 부위원장의 일정에 트럼프 대통령의 면담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 부위원장이 18일 워싱턴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이 김 부위원장을 만난다는 건 답보가 계속됐던 북미 협상이 새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윌 리플리 CNN 기자는 16일 트위터 계정에서 "미·북 비핵화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목요일(17일) 워싱턴에 도착할 때, 김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새로운 친서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김 부위원장 일행은 뉴욕에 있는 북한 유엔대표부를 방문할 계획은 없다"며 "이는 이번 방문을 둘러싼 높은 수준의 비밀유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리플리 기자는 "자세한 내용은 미국 내 북한 외교관들에게조차 비밀에 부쳐졌다"고 덧붙였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