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사(사진=SPN)

외교부는 영사분야 고등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재외국민 보호 및 재외동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동국대학교와 영사분야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서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한태식(보광) 동국대학교 총장이 각각 서명했다.

외교부와 동국대학교는 다분야에 능통한 영사 전문 인재육성과 선발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영사분야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아래와 같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국대학교는 법과대학 내 ‘영사법무학과’ 창설을 목표로 관련 교과목 개설과 원활한 운영, 신규 교원 발굴, 임용, 교재 집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동국대학교가 요청할 경우 공동 연구사업 추진과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 정보자료 간행물 제공, 정보제공 및 특강 등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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