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려는 목표에 진전 이루기 위해 노력"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합의문 서명 후 악수하는 모습(사진=싱가포르 국제미디어 센터)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세부 사항이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백악관은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많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실은 15일 2차 북미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 등 세부 사항에 관한 북미 양측 간 조율 현황을 설명해달라는 VOA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좋은 관계를 형성해왔다”면서 “미국과 북한 간 대화는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백악관 대변인실은 또 “미국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려는 목표에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다시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면서 “회담의 장소과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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