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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들, 김정은 신년사 발표-북미회담 앞두고...한미군사훈련, 전쟁장비 반입 중단 연일 촉구"
일본 이와쿠니 해병대 공군기지에 배속된 F-35B 2대가 군산 공군기지에서 신속한 재무장과 재급유를 위한 가상훈련을 하는 모습(사진=미 태평양사령부)

북한 매체들이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 발표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드고 한미군사훈련과 전쟁장비 반입 중단을 잇따라 촉구하고 있다.

북한 조평통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1일 ‘군사적 적대관계의 근원적 청산은 필수적이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한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조선반도 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 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더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 반입도 완전히 중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남사이에 군사적적대관계의 근원을 청산하지 않으면 서로간의 불신이 완전히 가셔질수 없으며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의의 있는 사업들에 어떤 장애가 생기겠는지 예측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북한의 대와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도 이날 ‘군사적 적대관계의 청산은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전제’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이러한 주장을 했다.

이 매체는 “우리 민족이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운동을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북남사이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남사이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것은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선차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북한 매체들이 최근 주장하고 있는 내용을 보면 “북남은 이미 합의한대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적대관계해소를 조선반도전역에로 이어놓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겨레의 운명과 이 땅의 평화를 해치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도, 외부로부터 전쟁장비를 끌어들이는 행위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냉전의 유물인 조선반도(한반도)의 현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관련국들의 다자협상도 적극 추진해 항구적인 평화보장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러한 주장은 김정은 신년사 이후 연일 계속되면서 북미 2차 협상을 앞두고 주도권을 잡기위한 의도로 보인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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