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을 출발하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중 일정을 마치고 10일 오후 평양에 귀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께서 타신 전용열차가 10일 오후 3시 평양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조중(북중)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과 연대성을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새해 정초부터 정력적이며 전격적인 대외활동"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오후 3시(베이징 시간 오후 2시)쯤 중국 베이징역을 출발해 24시간 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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