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소년들의 2019년 설맞이 ‘축복의 설눈아 내려라’ 공연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학생소년들의 2019년 설맞이공연 ‘축복의 설눈아 내려라’가 3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는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성, 중앙기관 일꾼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 평양시내 공로자들, 무력기관 책임일꾼, 인민군 장병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 북한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와 국제기구 대표부부, 무관부부들도 공연에 초대됐다.

무대에는 소합창 ‘내 나라는 대원수님의 한평생이죠’, 남5중창과 합창 ‘더 높이 부르자 김정일장군의 노래’, 어은금독병창 ‘흰눈송이야’, 여중창 ‘원수님 먼길 다녀오셨습니다’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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