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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특별대표, "NGO 대표 30여명과 대북구호 애로 청취"
북한지역 어림이들에게 두유를 공급하는 모습(사진=퍼스트 스텝)

미국 국무부가 최근 유엔 대북제재위원회의 유진벨재단과 유니세프 등에 대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제재예외 승인에 앞서 미국 내 비정부기구와 유엔기구 관계자 30여 명을 국무부로 불러 의견수렴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친우봉사회(AFSC)의 대니얼 재스퍼 아시아 지역 담당관은 11일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포함한 북한 관련 국무부 관리들이 직접 참석해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당시 만남은 국무부 측이 구호단체의 애로사항을 일일이 청취했다고 전했다.

재스퍼 담당관은 주요 대북 구호단체들의 방북신청이 집중되는 내년 봄쯤 대북 인도주의적 활동에 대한 미국의 제재예외 여부가 확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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