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의 관광명소인 영통사와 박연폭포 사이를 잇는 관광도로를 확장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대외선전용 매체 '조선의 오늘'은 6일 "개성시는 수만㎥의 토량과 막돌 등으로 경사가 급하고 굽인돌이가 심한 구간의 도로를 넓히고 20여개소의 옹벽석축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노반확장공사와 수천㎡의 박연폭포주차장 피치포장공사를 번듯하게 마무리했으며 10여개의 다리와 암거 등 구조물공사를 완성하여 면모를 새롭게 일신했다"고 덧붙였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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