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가 '제23회 한마통일리더쉽 :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구갑우, 양무진,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의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에 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또 탈북자 특강으로는 김수연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이 '북한의 민족간부양성시스템'에 대해, 김동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북한의 대외정책'에 관해, 이철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북한 외화벌이 실태와 전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대상 및 인원은 경남대 학생 120명이다.

한마통일리더쉽은 극동문제연구소가 경남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실시하는 연수회다.

연수 기간 관련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근의 학문 동향을 이해시키고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려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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