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항공 실무회의 결과와 관련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사진=청와대)

청와대는 2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판문점선언 및 평양공동선언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4월 판문점선언 및 9월 평양공동선언의 최근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11월 16일 실시한 남북 항공 실무회의 결과와 관련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남북 간 국제항공로 신설이 한국 국적 항공사를 비롯한 모든 항공사와 승객에게 실질적 편의를 가져오고 한반도 하늘길의 평화적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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