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읗 방문한 러시아 청년사업국대표단(사진=조선중앙통신)

러시아 청년사업국대표단과의 친선연환모임이 19일 평양교원대학 체육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모임에는 박철민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와 청년동맹 일꾼들, 대학의 교직원, 학생, 알렉산드르 부가예브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청년사업국대표단 성원들, 알렉산드르 마쩨고라 평양주재 러시아 대사가 참석했다.

박철민 1비서는 모임에서 북러 외교관계 설정 7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이번 방문이 청년조직들 사이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조를 추동해나가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드르 부가예브는 국장은 “두 나라 청년들사이의 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임에서는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공연이 있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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