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김 미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장이 극비리에 방한해 3박4일 동안 머물다 17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14일 한국에 도착해 정부 당국자와 여야 의원 등을 만나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북한 통일전선부 측 인사와 판문점에서 만난는 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앤드루 김 센터장은 이번 방한에서 현재 교착상태에 있는 북미회담 돌파구와 고위급 회담과 관련한 협상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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