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 가질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모습(사진=청와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창이 공항에는 우리 측 안영집 주 싱가포르 대사 내외와 김영채 주 아세안 대사 등이 공항에 나와 싱가포르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맞이했으며, 싱가포르 측에서는 말리키오스만 국방 담당 선임 국무장관 등이 환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박4일 간의 싱가포르 방문 일정동안 한-ASEAN 정상회의, ASEAN+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모리슨 호주 총리 등 주요 국가 정상과의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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