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의회 마크(사진=부산시 의회)

부산시의회는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한반도 평화교류를 추진하는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12일 열린 제27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의회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특위 위원은 이성숙 부의장을 비롯해 도용회, 남언욱, 이영찬, 이용형, 신상해, 김광모, 이순영, 이주환, 조철호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1년으로 하되 필요 시 연장 가능하도록 했으며, 앞으로 개성공단 입주 부산기업 지원 조례를 비롯해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활성화하는 입법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