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주 내각총리가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방문한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박봉주 내각총리가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등 여러 단위의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박 총리는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돌아보면서 새형의 무궤도전차생산에서 차체외부의 가공정밀도를 높이고 고무제품들과 의장품들의 문화성을 보장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평양가방공장에서는  학생가방생산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비중을 계속 높이며 자재보장사업을 앞세울 것을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박 총리는 순천인비료공장건설장, 탄소하나(C1)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장을 현지료해하고 건설속도를 높여 나갈것을 지시했다.

한편 박봉주동지는 제29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장과 제2차 전국산림과학기술전시회장을 돌아보면서 인민소비품의 다종화, 다양화를 실현하며 나무모생산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는 문제 등을 협의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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