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회의"

지난 6월26~27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방위비 분담금 4차 협의 모습(사진=아리랑TV 영상 캡처)

한미가 13일부터 16일까지 호놀룰루에서 한미 방위비분담협의 9차 회의 개최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회의로, 현행 제9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2014-2018)은 금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된다.

이번 회의에 우리 측은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수석 대표로 외교부, 국방부 관계관 등이, 미국 측은 티모시 베츠(Timothy Betts)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수석대표로 국무부, 국방부 관계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한·미 양측은 지난 회의 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양측의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차 회의는 3월7일~9일 호놀룰루에서, 2차 회의는 4월11일~12일 제주에서, 3차 회의는 5월14일~15일 워싱턴에서, 4차 회의는 6월26일~27일 서울에서, 5차 회의는 7월18일~19일 시애틀에서, 6차 회의는 8월22일~23일 서울에서, 7차 회의는 9월19일~20일 워싱턴에서, 8차 회의는 10월16일~19일 서울에서 각각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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