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태권도 시범 공연(사진=태권도타임즈)

세계태권도연맹(WT) 소속 한국 태권도시범단이 두 차례 평양 공연을 마치고 3일 오후 귀국했다.

조정원 총재 등 WT 총재단과 시범단, 참관단 등은 이날 오전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을 떠나 중국 베이징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WT 시범단은 북한을 중심으로 발전한 국제태권도연맹(ITF)의 초청으로 지난달 30일 평양을 방문해 4박 5일간 머물며 평양 태권도전당에서 두 차례 시범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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