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대표상임의장(사진=SPN)

남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관계자들이 다음 달 3∼4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민화협 공동행사 사전답사차 다음 달 1일 방북한다.

통일부는 "금강산 현지 사전답사를 위한 남측 민화협 실무진 6명의 다음 달 1일 방북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측 민화협 관계자들은 하루 일정으로 방북해 금강산 현지 시설을 점검하고 북측 관계자들과 행사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남북 민화협은 다음 달 3∼4일 금강산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를 개최한다.@

.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