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속에 계속된 경기에서 북한 선수들은 좋은 실력 발휘"

남북유소년축구단(사진=남북체육교류협회 자료)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U15) 축구대회 첫날 경기에서 북한 4.25체육단팀이 중국팀을 6대 0으로 승리했다

28일 강원 인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예선 첫 경기에서 북한 4·25체육단 최성진 선수가 전반에만 3골을 넣는 해트트릭을 기록해 전후반 6대0으로 이겼다.

궂은 날씨속에 계속된 경기에서도 북한 선수들은 좋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어 북한 려명팀과 우즈베키스탄팀은 B조 예선 경기에서는양 팀은 득점 없이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예선 첫날 첫 번째 경기로 열린 A조 예선 경기 강원도와 베트남팀과의 경기 결과도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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