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산림협력 회담을 열고 소나무 재선충 공동방제 방안과 양묘장 현대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열리는 산림협력 회담에 남측에서는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수석대표로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김훈아 통일부 과장이 참석한다.
북측은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을 단장으로 최봉환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국장, 손지명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조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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