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주 총리가 중앙식물원을 방문한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박봉주 내각총리가 평양시내 여러 단위들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박 총리는 3대혁명전시관과 중앙식물원을 돌아보면서 인민(주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즐겨찾는 과학문화교양거점답게 현대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다그칠 것을 지시했다.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과 평양제약공장을 현지 료해 하면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새로 일떠서(건설)는 건물들을 용도에 맞게 질적으로 건설할 것을 강조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의 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대책적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박 총리는 국립무용학원 건설장을 돌아보면서 연관 단위들에서 건설에 필요한 자재들을 원만히 보장해줄데 대해 언급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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