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수단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14일 인도네시아로 출발했다.
김일국 북한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선수단 70여 명이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총 168명에 달하는 북한 선수단은 11개 종목에 출전하며, 여자농구, 카누 드래곤 보트, 조정 3개 종목에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다.
단일팀 북측선수단은 지난달 29일 입국해 현재 남측선수단과 함께 훈련 중이다.@
조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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