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고려국제여행사에서 주민들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꾸려진 명승지들에 대한 관광봉사를 시작했다고 북한 매체가 17일 보도했다.
북한의 대외용 선전매체인 ‘메아리’는 17일 관광봉사 지역은 백두산지구참관(백두산천지, 리명수폭포등),칠보산관광(등산지: 외칠보, 내칠보, 해칠보), 개성지구 참관(판문점, 고려박물관, 왕건왕릉, 경호왕릉, 령통사, 선죽교, 박연폭포, 만월대)라고 소개했다.
또 금강산관광(구룡연, 만물상, 해금강, 삼일포, 시중호), 묘향산관광(등산지:국제친선전람관, 상원암, 만폭동, 보현사, 룡문대굴), 해수욕관광은(송도원해수욕장, 시중호해수욕장, 마전해수욕장)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구월산, 장수산, 정방산을 비롯한 명승지들과 평양시 당일관광을 손님들의 요구에 따라 봉사한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그러나 관광비용과 이용 교통편, 숙소 등은 소개하지 않았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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