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용 당 부위원장이 귀국하는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리수용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쿠바 방문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대표단은 "체류기간 피델 카스트로 묘지를 찾아 경의를 표시했으며, 몬카다 병영에 있는 7월26일역사박물관 등 여러 곳을 돌아봤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에 앞서 "리수용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5일 아바나대회당에서 라울 카스트로 루스 쿠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와 만나 담화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리 당 부위원장이 김정은 위원장이 라울 카스트로 루스 쿠바공산당 중앙위원회에게 보내는 따뜻한 인사와 구두친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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