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남 부총리가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러시아 대사관;직원들의;배웅을 받는 모습(사진=북한주재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리용남 북한 내각 부총리가 러시아 월드컵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평양에서 출발했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축구협회 회장인 리용남 부총리가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 대사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러시아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리 부총리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초청으로 오는 15일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