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국제비행장 주변정리공사 모습(사진=조선의 오늘)

북한이 평양국제비행장 주변정리공사장에서 혁신적 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10일 "현재 평양 순안구역 룡복리, 천동리, 재경리, 택암리, 신양리와 평원군 원화리의 공사장들에서 새로 건설되는 수백세대의 소층 및 단층살림집들에 대한 골조공사가 완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내외부미장과 기와씌우기, 타일붙이기가 힘있게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수 백정보의 토지가 정리되고 여러 동의 공공건물들이 완공됐으며, 일부 공공건물들에 대한 마감 및 내외부미장작업과 수십동의 농업생산건물들의 기초굴착 및 콩크리트치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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