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소장 임병철)는 7월 6일 오전 11시에 하나원장 주관으로 하나원 대강당(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하나원 개원 19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기수 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와 외부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남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초청해  생활 밀착형 탈북민 정착 지원 교육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해보고, 각계각층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탈북민 지원 업무에 헌신해 온 유관기관 관계자들에 대해 통일부장관 표창(12명)과 하나원장 표창(12명)을 수여해 이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북돋아 협업 네트워크(network)를 강화했다.

임병철 하나원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이 탈북민 정착 지원 업무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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