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프로세스 설명서(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에서 초음파기술을 이용한 제품들을 인민경제 여러 분야에 제작도입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국가과학원 나노재료연구소에서 제작한 대출력초음파처리장치는 양명덕 실장이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2.8비날론연합기업소와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서 방사노즐세척에 대출력초음파처리장치를 도입해 많은 경제적 이익을 얻고있으며, 식료공업과 제약공업에서도 그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이에 앞서 지난 15일 안영남(43)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이 새로운 강력초음파 프로세스를 개발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초음파프로세스는 강력한 초음파를 발사해 입자를 나노단뤼로 쪼갤 수 있는 장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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