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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그 코제먀코 연해변강행정장관(연해주 주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연해변강 대표단이 22일 귀국했다.노동신문은 23일 "평양국제비행장에는 지경수 대외경제성 부상과 관계부문 일꾼(간부)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이 전송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앞서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21일 만수당의사당에서 연해변강(연해주) 대표단 단장인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변강행정장관(연해주 주지사)를 면담했다. 한편, 안드레이 말리쉐프 러시아 문화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문화성대표단이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국가선물관을
외교
안윤석 대기자
2024.03.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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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각지 농촌에서 벼모판 씨뿌리기가 시작됐다.노동신문은 23일 "농업위원회에서는 은천군 신창농장에서 논벼 씨뿌리기를 위한 기술전습회를 조직하고(열고) 벼모판 씨뿌리기와 관련한 과학기술적 내용을 각 도농촌경리위원회에 시달했다"고 보도했다."아울러 시, 군과 농장에서 해당 지역의 기후조건과 모내는 시기 등을 잘 타산해 씨뿌리기를 계획대로 진행하도록 했다"고 전했다."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 은천군, 삼천군, 태탄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박막, 활창대 등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종자확보, 씨앗소독을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평안남도
경제/산업
안윤석 대기자
2024.03.2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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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미국은 러시아의 북한 및 이란과의 관계가 그 어느 때 보다 깊다고 지적했다. 로버트 우드 유엔주재 미국 차석대사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을 주제로 22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오늘날 러시아와 이란, 북한과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깊어졌다”고 말했다고 VOA가 23일 전했다.이어 “2023년 12월 말부터 러시아군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며 북한에서 조달한 북한제 탄도미사일 40발 이상을 우크라이나를 향해 발사했다”며 “러시아의 공격이 최소 10차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국제기구
장이주 기자
2024.03.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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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애도간석지와 홍건도간석지 등지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노동신문은 23일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애도간석지 1구역 1차물막이공사와 홍건도간석지 1단계 하천 및 조유지제방공사, 월도간석지 중간제방공사 등을 추진하고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신문은 "올해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공사과제는 방대하지만, 성과적으로 수행되면 수천 정보의 새 땅이 새로 생겨나고 이미 개간한 간석지에서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게 된다"고 전했다.@
경제/산업
안윤석 대기자
2024.03.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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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한 북한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장이 왕후닝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을 만났다.노동신문은 23일 "왕 상무위원은 김정은 총비서에게 시진핑 주석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 부장은 조중(북중) 두 당 정상들의 관심 속에 조중관계가 끊임없이 승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왕 상무위원은 "국제정세가 아무리 변해도 쌍방의 전략적 선택인 중조친선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은 두 당 최고 영도자들의 중요 합의들을 실질적 행동으로 전화시켜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이바지할 것
외교
안윤석 대기자
2024.03.2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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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이 태권도를 이용해 불법 외화벌이를 하는 행위를 조사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단 측은 국제태권도연맹(ITF) 소속 고위간부의 태권도 강습과 북한당국의 해외에서의 외화벌이 간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에 “’대북제재위는 제재 비준수 사건에 대한 정보 수집과 조사, 분석 조치를 권장했다”고 답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22일 전했다.그러면서 “위원회 웹페이지에 조사결과 보고서가 게시되기 전까지는 전문가단 조사 작업의 활동 사항은 기밀이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할 수 없다”고
국제기구
장이주 기자
2024.03.2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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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발표 3월 23일(토) 북한 날씨]□ 전 지역 대체로 흐림, 오후부터 대체로 맑음, 아침까지 비 또는 눈. □ 예상 강수량(22~23일) - 함경도, 평안도, 황해도: 10~40mm 예상 적설(22~23일) - 함경도, 평안도: 5~20cm - 황해도: 1~5cm□ 아침 최저 평양 영상 4도, 양강도 삼지연 영하 5도 예상.@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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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5~17일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87%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5선'에 성공했다. 푸틴 집권 5기에도 강도 높은 반미, 반서방 공세 외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러관계가 어떻게 될까?현승수 통일연구원 국제전략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통일연구원에서 발행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집권 5기 대외정책 전망과 한반도’(2024.3.19)에서 향후 러시아는 한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며, 한러관계 정상화 시기에는 북핵문제, 한·미·일 협력 등이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분석했다. ▶ 푸틴의 한반도
종합
박지현 기자
2024.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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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해병대 1기인 이봉식 옹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93세.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옹은 노환으로 이날 세상을 떠났다.이 옹은 1931년 2월 19일 충북 보은에서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 옹은 18세가 되던 해인 1949년 4월 15일 군에 입대했다. 이후 해병대에 지원해 1기로서 계급장을 달았다.생전 이 옹은 해병대 창설 당시 열악한 장비와 380명의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조국 수호의 일념으로 인내하며 진해 천자봉을 오르내리고, 배고픔을 견디며 체력 단련을 했던 일화를 전했다.이 옹은 해병대 제1연대 3대대
국방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3.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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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가 초치돼 외교부 청사로 들어오고 있다.(사진=SPN)정부가 22일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에 항의해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를 초치했다.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오후 아이보시 대사를 초치해 일본에 항의의 입장을 전달했다.외교부는 이에 앞서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관해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유감을 표명했다.성명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주장에 기반해 서술된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3.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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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주 호주 대사의 일시귀국 일정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어 외교부가 22일 이 대사의 공무 일정을 일부 공개했다.외교부는 이 대사가 귀국 첫 날인 21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난 데 이어, 22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각각 만나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종섭 대사가 입국 이후 방산협력 공관장회의 관련 일정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다음주에도 방위사업청장 면담을 포함해 유관기관 방문 및 관련 인사 면담 등 공식 일정을 매일 가질 예정"이라 설명했다.오는 25일 열리는 방산 협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3.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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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arms in the UK : A Stable Threat?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3.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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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위기 양상에 대한 이해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3.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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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새로운 통일담론에는 '국제연대'의 관점이 담겨야 한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22일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정치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통일은 남북관계 차원만이 아닌 인류 보편적 가치의 문제로서 국제사회와 함께 책임 있게 협력하며 달성해야 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미국, 일본, 인도 등 국제사회에서도 이러한 관점에서 3.1절 기념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국제사회와 함께 통일을 이루고 통일을 통해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
통일
박세림 기자
2024.03.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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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협력 관계의 쟁점과 미래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3.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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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와 북한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3.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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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오는 23일 '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 정성·음식 나눔봉사단 통합 발대식'이 개최된다.봉사단은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54명)과 정성·음식 나눔봉사단(22명)으로 구성됐으며, 탈북민과 남한 주민이 절반씩 포함됐다.통일부는 "지금까지 탈북민이 지원의 대상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제는 우리 사회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회적 기여자로서 활동하면서 탈북민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말했다.봉사단은 2022년 창단돼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이들은 △민통선 통일촌 모내기 지원
통일
박세림 기자
2024.03.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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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을 향해 “무모한 도발을 이어갈 시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우리 정부와 군은 어떠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도 결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적당히 타협해 얻는 ‘가짜 평화’는 우리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 안보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이전의 북한 도발 사례에 대해서는 “어떠
대통령실/총리실
유영목 기자
2024.03.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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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일본이 역사 왜곡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외교부는 22일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주장에 기반하여 서술된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성명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라고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3.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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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서 만화영화 '영리한 너구리' 제76부~78부를 창작해 출시했다.조선신보는 22일 "제76부 '꽃다발'은 너구리가 꽃은 계절만이 아니라 시간에 따라 피고 진다는 상식을 이용해 다종목경기에서 부정행위를 한 원숭이 형제의 정체를 밝히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제77부는 '활주로'에서 너구리가 짧은 활주로에서 가속도의 원리를 이용해 비행기가 날아오르게 하는 이야기를 펼치고 제78부 '5t'은 힘의 합성과 분해원리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설명해 주고 있다.촬영소 조명덕 단장은 "만화영화의 창작에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3.22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