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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가 전방위적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노동신문은 23일 "스베틀라나 아클로바 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모스크바동물원 대표단이 22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노동신문은 대표단의 방북 목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평양중앙동물원과 동물 교류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
안윤석 대기자
2024.04.2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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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 내 인권 침해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간했다.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2023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하고 북한과 관련해 정권에 의한 인권 탄압, 중국 정부에 의한 강제 북송 문제 등 인권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전했다.보고서는 탈북민 증언, 유엔, 비정부기구(NG0)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북한 정권이 ‘반국가’ 혹은 ‘반민족’ 행위로 규정하는 광범위한 행위에 대한 사형이 허용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탈북, 외부 정보 유입물의 유통으로 인한 처형 및 정치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4.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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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을 계기로 림흥거리 새집들이 소식을 연일 전하면서 김정은 총비서의 애민정신을 부각하고 주민들의 충성심을 유도했다.노동신문은 23일 "지난 18일에 첫 입사를 시작한 이래 림흥거리에 현재까지 수많은 세대가 입사를 했으며, 지금도 매일 많은 세대가 새집들이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신문은 평양시인민위원화 관계자와 입주한 주민들의 반응을 전하면서 "김정은 총비서에 대한 감사와 나라의 은덕을 잊지 말고 애국의 열정으로 보답하라"고 애국심을 고취시켰다.이에 앞서 지난 16일 평양 화성지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4.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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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에 북한이 참여했을 수 있다고 추정한 보고서가 나왔다. 북한 전문매체 '38노스'(38North)는 22일(현지시간) 기고문에서 북한의 인터넷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북한 애니메이션 아웃소싱의 세계와 정보 기술(IT) 프로젝트에 해외 기업이 무심코 북한 기업을 어떻게 고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매혹적인 시각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2023년 말 북한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에서 클라우드 저장용 서버가 발견됐다”며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서버의 구성 오류로 누구나 비밀번호 없이 이 서버의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4.2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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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총비서가 지도한 가운데 처음으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노동신문은 23일 "초대형 방사포병부대들이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이 22일 처음으로 진행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신문은 "지난 12일부터 대한민국 군산공군기지에 100여 대의 각종 군용기가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을 실시하고 18일에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특수부대들이 임의의 지역에 신속하게 침투해 표적을 제거하는데 목적을 둔 연합공중침투훈련을 실시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정치
안윤석 대기자
2024.04.2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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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과 유럽연합(EU)은 북한의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플로렌시아 소토 니뇨 유엔 부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는 관련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고 VOA가 전했다.이어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한반도 상황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며 “그는 일관되게 긴장 완화, 관련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 대화에 도움이 되는 환경, 대화 재개를 촉구해 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외교적 관여가 지속 가능한 평화와 한반도의 완전하고
한반도W
장이주 기자
2024.04.2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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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매튜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이 최근 몇 년간 발사한 다른 모든 탄도미사일 발사와 마찬가지로 북한이 최근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규탄한다”고 밝혔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전했다.이어 북한의 도발 행위가 “지역 및 국제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되며,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베이징(중국)을 방문할 때 의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블링컨 장관은 24~26일 중국을 방문해 북한 문제를 포함한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4.2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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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발표 4월 23일(화) 북한 날씨]□ 전 지역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예상 강수량(22일) -함남: 5mm 미만, 예상 강수량(23~24일) -평안도, 함북, 황해도: 5~10mm - 함남: 5~30mm.□ 낮 최고 평양 20도 예상, 양강도 삼지연 14도 예상.@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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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잠수함’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물 속에서 어뢰를 쏘는 군용 잠수함을 떠 올린다.물론 군용 잠수함을 좁은 의미로 잠수함이라고 하기에 틀린 말은 아니지만, 원래의 ‘잠수함’이란 의미는 “수중에서 작동하며 기능을 하는 어떤 물체”(something that functions or operates underwater)를 뜻한다.‘비행기’라고 하면 모든 종류의 하늘을 나는 고정익 항공기를 의미하고 전투기, 폭격기 등 군용 비행기를 포함한다. 군용잠수함도 잠수함의 한 종류인데 왜 우리는 비행기라고 하면 여객기를 떠 올리고, 잠수함이
최일 함장의 잠수함 리얼리티
SPN 서울평양뉴스
2024.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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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이날 만찬에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출장소장 및 내정자 등 179명과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여당)를 포함한 220여 명이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우리 정부 출범 후 실천해 온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가 그간 최초의 인태 전략 발표, 한미동맹의 ‘핵 기반 동맹’ 격상, 한일관계 정상화, 새로운 단계로의 한미일 협력 강화와 같이 많은 결실을 맺어 우리 정부의 ‘시그니처’ 정책이 됐다"고
대통령실/총리실
유영목 기자
2024.04.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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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2일 아이만 후세인 알 사파디 요르단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중동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사파디 장관은 한국이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팔레스타인의 유엔 회원국 가입에 찬성 투표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이란 간 충돌과 가자지구 사태 장기화를 언급하며 중동정세 불안정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두 국가 해법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조 장관은 "중동 지역 내 갈등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모든 당사자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긴요하다"며, "이번 팔레스타인 유엔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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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22일 캐나다 경제인협회 대표단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등 제반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한국을 방문 중인 골디 하이더 캐나다 경제인협회장 등 270명의 캐나다 무역사절단은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경제안보의 시대에 한국과 캐나다가 협력할 부분이 과거에 비해 대폭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강 차관은 캐나다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가 증대하고 있는 만큼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캐나다 경제인협회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캐나다 무역사절단도 한국과의 협력 범위 및 규모를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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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제1차 회의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에서 개최된다.회의에는 한국 측에 이태우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를 수석대표로 외교부·국방부·기획재정부·방위사업청 관계관 등이 참석한다.미국 측은 린다 스펙트(Linda Specht) 국무부 선임보좌관을 수석대표로 하며, 국무부·국방부·주한미군 관계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정부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 아래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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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합동참모차장에 강호필 합참 작전본부장(육사 47기·중장)이 대장(4성 장군)으로 진급해 내정됐다. 국방부는 22일 “강호필 육군 중장(3성 장군)을 대장으로 진급시키고 합참 차장에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다”면서 “오는 23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 내정자는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과 제1보병사단장, 제1군단장을 역임했고 합참에서는 작전1처장과 작전부장, 작전본부장 직을 수행했다. 국방부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 등 안보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 를 확고히 할 군사 전문성과
국방
유영목 기자
2024.04.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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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평가]0. 과거 탄도미사일 발사는 정치적 의도가 컸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미사일 체계정비 차원의 계획하에 진행.- 다만 24일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미중논의 과정에서 존재감 과시.- 대러 무기지원과 관련된 미국의 압박에 대한 경고메시지 발신 의도.0. 올해부터는 중장거리 고체연료 미사일 성능시험, 지대함 지대공 미사일, 전략순항미사일 개발에 주력.-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로 파괴력을 높이는 한편, 은밀성, 신속성을 갖추려는 노력.- 전쟁준비완성 운운하면서
전문가분석
안윤석 대기자
2024.04.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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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은 핵을 손에 쥐고 체제안정과 경제발전을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 장관은 22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세계일보 창간 35주년 한반도 평화포럼'에서 "북한은 지난 수십 년 간 쉼 없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면서 국제규범을 훼손하고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북한은 이제라도 핵 개발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는 것이 북한 당국과 주민들에게 훨씬 더 큰 이익이 될 것"이라 촉구했다.이어, "핵 보유국이 되고 싶다는 북한의 오판에 맞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는 반드시 북한의 핵
통일
박세림 기자
2024.04.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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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동참모의장(해군 대장)은 22일 스티븐 와이팅 미국 우주사령관(우주군 대장)을 만나 한미동맹 우주정책‧작전 분야의 협력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합참에 따르면 양측은 △한미 연합우주작전 수행체계 발전 △한미 군사우주협의체 신설 △한미 연합우주연습(TTX) 신설 추진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양측은 또 우주협력을 통해 연합우주작전수행 역량과 체계를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이번 만남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강화 속에서 스티븐 와이팅 사령관이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현장 이해를 위해 21일부터 이틀 간
국방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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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the Supplemental, Ukraine's Path Forward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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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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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Years into the Ukraine War : The Impact on Korea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2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