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19일 오후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전투부(탄두)위력시험과 신형반항공(지대공)미사일 '별찌-1-2'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북한 미사일총국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면서 "시험발사를 통해 해당 목적이 달성됐다"고 주장했다."해당 시험은 신형 무기체계들의 전술기술적성능 및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미사일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의 정상적인 사업의 일환이며 주변정세와는 무관한 활동"이라고 북한 미사일총국은 덧붙였다.@
군사
안윤석 대기자
2024.04.20 07:34
-
북한 나진항에 계속 많은 양의 석탄이 유입되고 있는 것이 관측됐다.미국의 상업위성 서비스인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지난 18일 북한 나진항을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부두가 온통 검은색으로 물든 모습이 확인됐다고 VOA가 20일 전했다.이곳은 ‘러시아 전용’으로 알려진 나진항의 서쪽 부두로, 지난 7일부터 배가 정박하는 부두와 그로부터 약 300m 떨어진 공터에 석탄이 쌓이기 시작해 14일 그 면적이 더 넓어진 것이 확인된 바 있다. 18일자 위성사진에는 공터와 부두에 석탄이 쌓인 면적이 넓어지면서 이전까지 두 공간 사
아시아,호주
장이주 기자
2024.04.20 07:29
-
북한이 산림담당구역을 수림화, 원림화하는데 모범적인 단위에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했다.노동신문은 20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한 평양 용성구역 어은고급중학교와 용성구역 백양고급중학교 등 130여개 단위에 이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했다"고 보도했다.북한은 해마다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하고 산림녹화를 독려하고 있다.@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4.20 07:17
-
주요 7개국(G7) 비확산 국장그룹이 북한의 핵무기, 대량살상무기(WMD), 탄도미사일 개발을 규탄했다.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등 주요 7개국(G7) 비확산 국장그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G7은 북한이 진행 중인 핵무기, 기타 대량살상무기(WMD), 그리고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우주발사를 포함한 탄도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모두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노골적으로 위반하고 점점 더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또 “이러한 무모한
한반도W
장이주 기자
2024.04.20 07:12
-
북한이 제22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와 감독 공로있는 관계자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했다.노동신문은 20일 "국가표창 수여 모임이 김명근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꾼(간부), 태권도부문 일꾼, 선수, 감독, 연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태권도위원회와 해당 단위들에서 있었다"고 보도했다."모임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전달됐다"고 전했다."김일성청년영예상과 김일성소년영예상이 6명 학생선수에게 주어졌으며 용악산태권도 선수단 왕명국 선수 등 3명에게 인민체육인칭호가, 평안북도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4.20 07:10
-
평양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과 함께 18일부터 림흥거리 새집들이가 시작됐다고 노동신문이 20일 보도했다.신문은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근로자들의 환희와 격정이 끝없이 차고 넘치고 건설자들이 주인공들을 열렬히 축하했다"고 선전했다.신문은 새 집에 입사한 가족들의 반응을 소개하면서 김정은 총비서의 지도력을 부각하고 충성심을 유도했다.한편, 신문은 1면 머리기사에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과 관련한 각계의 반응 게재하고 김정은 총비서를 찬양했다.북한 건축전문가인 박현일 박사는 "화성지구 1단계 공사에서는 과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4.20 06:58
-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이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등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과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외교장관 회담 이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성명은 북한과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이 점점 더 심화되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요구를 재차 강조하며, 북한이 모든 관련 규정에
한반도W
장이주 기자
2024.04.20 06:43
-
통일부가 새 통일 담론 형성을 위한 연구 용역 발주에 속속 나서고 있다.통일부는 지난 16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미래 트렌드와 통일문제의 연계성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이 사업의 목적은 '2030세대를 비롯한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미래 통일 담론 아젠다를 발굴'하는 데 있다. 연구 기간은 3개월이며, 예산은 3000만원이 투입된다.최근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으로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 저하되면서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추후 통일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 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통일부의 설명이다. 특
통일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0 06:15
-
[기상청 발표 4월20일(토) 북한 날씨]□ 전 지역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 비(함경도 비 또는 눈).□ 예상 강수량(20일) - 함남(21일까지): 5~30mm - 평안도, 함북, 황해도: 5mm 내외, 예상 적설(20일) - 함북: 1cm 미만.□ 낮 최고 평양 18도, 양강도 삼지연 8도 예상.@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4.20 00:00
-
북한은 4월 새학기를 맞이해 교복과 신발, 가방을 전국의 소학교, 대학 신입생에게 공급하며 "새 세기 교육혁명"을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에서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격차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다.조현정 통일연구원 인권연구실 부연구위원은 통일연구원에서 발행한 ‘북한의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과 한계’(2024.4.16)에서 북한 지역 간 교육격차의 현주소를 살펴봤다.▶ 교육환경, 학부모 지원에 의존?조 연구위원은 김정은 북한 총비서 집권 초기부터 사회주
종합
박지현 기자
2024.04.20 00:00
-
국가정보원(국정원)은 지난해 4월 발생한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필로폰 공급 총책을 지난 16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총책 A씨(중국인ㆍ38세)는 우리 당국 수사망이 좁혀지자 중국에서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은신하다 국정원과 검찰, 경찰, 캄보디아 경찰의 ‘4각 공조’에 덜미가 잡혔다.국정원 등 우리 당국은 A씨의 국내 송환을 시도했지만, 체포 현장에서 필로폰과 제조 설비 등이 발견돼 캄보디아법에 의거, 현지에서 처벌받게 됐다. 국정원은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핵심 주범인 공급책 A씨의 행방을 추적했으나
종합
박세림 기자
2024.04.19 22:30
-
북한의 글로벌사우스 접근 배경과 전망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19 22:19
-
대만 강진 발(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논의와 시사점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19 22:17
-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원장 방북과 북한의 관심사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19 22:15
-
올해 美 국무부 보고서에 나타난 북한의 ‘유전자 가위 기술(CRISPR)’ 역량과 국가안보
학술
안윤석 편집팀
2024.04.19 22:12
-
일본이 독도와 일제 식민지배 역사를 왜곡 서술한 중등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을 두고 정부가 19일 유감을 표명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외교부는 이날 임수석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19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강제징용 문제, 식민지배에 대한 극히 비상식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거짓 기술을 포함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19 18:04
-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모로코를 방문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우리 기업의 모로코 진출 등 현안을 논의했다.김 대사는 18일 나세르 부리타 모로코 외교장관과 만나 정부가 올해 6월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설명하고 모로코 측의 참석과 관심을 당부했다.부리타 외교장관은 정상회의를 통한 양국 협력 강화에 기대감을 표명하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김 대사는 이날 리아드 메르주 모로코 산업통상부 장관과도 만나 모로코가 추진 중인 고속철·전동차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19 16:33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 대표에게 회동을 제안했다.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30분 통화에서 "이 대표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며 시간이 되면 다음주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서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이 수석은 덧붙였다.이 대표는 "초청에 감사하다"며 "대통령이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고 대통령실
대통령실/총리실
유영목 기자
2024.04.19 16:27
-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아르헨티나와 멕시코를 방문하고 여러 북한인권 행사에 참석했다.이 대사는 1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침묵 속의 고통: 북한인권 상황 조명 및 북한인권 증진 방안 모색' 세미나에 참석해 북한인권 문제에 지지와 관심을 호소했다.세미나에는 엘리자베스 살몬과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전·현직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이한별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 등도 참석했다.이 대사는 이번 일정 계기에 사오레스 아르헨티나 외교부 정무차관 및 파올트로니 연방상원 외교위원장과 만나 "북한인권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19 16:25
-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한국을 방문하는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대통령 대변인실은 19일 출입기자들에 공지를 통해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네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22~2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이 기간 중 요하니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원전, 방산 등 양국간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을 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2월로 예정됐던 한-독일, 한-
대통령실/총리실
유영목
2024.04.19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