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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국 양회를 통해 바라본 대내외 정책 변화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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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기후변화대사는 15일 부터 이틀동안 알제리를 방문해 마그라만 외교차관, 카르피 국가경제사회환경위원회 위원장, 다흘랍 환경·신재생 에너지부 장관을 면담하고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및 양자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김 대사는 17일 루네스 마그라만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와의 상호 호혜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올해 6월4일~5일간 정부 최초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알제리 측의 참석과 관심을 당부했다.마그라만 외교차관은 "양국이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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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안남도에서 수 만 정보의 논밭에 대한 관개공사를 진행했다고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신문은 "올들어 협의회를 여러 차례 조직한 도에서는 물보장 조건이 불리한 지역의 관개공사를 다그쳐 노력(인력)과 자재, 설비보장을 했다고" 전했다."도에서는 이룩된 성과를 다지면서 관개시설의 정상운영을 원만히 보장해 실질적으로 성과를 내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산업
안윤석 대기자
2024.04.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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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강도 내에서 현재까지 여맹원 1,000여 명이 시, 군 원료기지에 진출했다고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신문은 "자강도 성간군의 여맹일꾼(간부)과 여맹원들이 군원료기지사업소로 진출했으며, 군내의 많은 여성들도 여맹조직에 찾아와 원료기지로 진출할 것을 제기했다"고 전했다."전천군의 백수십 명에 달하는 여맹원들도 원료기지에 진출했으며, 만포시 등 여러 지역의 여맹원들도 원료기지로 진출했다"고 덧붙였다.노동신문의 이러한 보도로 미뤄 북한이 올해 착공한 20군데 지방공업공장 건설을 계기로 주민들을 자원형식으로 강제 동원하고 있는 것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4.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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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해 석도 앞바다에서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하는 정황이 확인됐다.미국의 상업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14일(현지시간) 북한의 서해 석도 앞바다를 촬영한 위성사진에 선체를 바짝 밀착시킨 선박 3척이 포착됐다고 VOA가 18일 전했다.이들 선박은 각각 길이가 100m와 60m, 45m로, 큰 선박 2척 사이에 작은 선박이 중간에 낀 형태를 하고 있다.매체는 선박 3척이 맞댄 경우 ‘중간 선박’이 크레인용 바지선일 가능성이 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단의 연례 보고서를 인용했다.석도 인근
아시아,호주
장이주 기자
2024.04.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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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완공은 김정은 총비서의 영도 밑에 인민에게는 못해 낼 일이 없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고 지도력을 적극 부각했다.조선중앙통신은 18일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줄기차게 펼쳐가는 기적의 화성속도, 화성신화'라는 장문의 상보를 통해 "수도의 화성지구에 보다 문명화려해진 사회주의 번화가가 또다시 장쾌하게 솟아올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통신은 "김 총비서의 애국적 헌신에 의해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이 완공됨으로써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세
정치
안윤석 대기자
2024.04.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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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연 구성ㅇ 지난 2024년 4월 16일,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개최됨. 이 자리에서 이례적으로 기념공연이 열림.ㅇ 야간 준공식의 화려한 조명을 통해 조명을 밝힌 건물을 부각하고, 축하공연까지 개최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은 분명한 의도가 있음.ㅇ 이번 공연에서 연주된 신곡 와 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2. 특징 ■ 의 공식 선포ㅇ 북한 애국가에서 ‘삼천리’ 가사 대신 ‘이 세상’이 공식적으로 확인됨.- 김정은이 삼천리
사회/문화/체육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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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황해남도의 농업부문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신문은 18일 "김 총리가 황해남도 은률군, 삼천군, 옹진군, 강령군, 재령군, 신천군, 안악군 등 도내 농장을 돌아보면서 전반적인 영농공정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봤다"며 이같이 전했다.김 총리는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의 농사가 올해 국가적인 알곡생산목표수행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도내의 농업생산단위에서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해나갈 것"을 강조했다."가뭄에 대처해 물 원천을 적극 찾아 효과있게 이용하고 양수설비의
정치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1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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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러 도에서 교원양성부문 대학과 농업대학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리모델링)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통신은 "강원도에서는 올해 중으로 리수덕원산교원대학건설을 완공하기 위해 건축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 있으며, 함경남도에서도 최희숙함흥교원대학의 골조공사를 끝내고 현재 건축공사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오중흡청진사범대학, 강계사범대학 ,혜산교원대학, 차광수신의주사범대학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평양시에서 김형직사범대학 4호교사, 5호기숙사 건설과 김철주사범대학 건설을 위한 준비사업이 다그쳐지고 있으며,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4.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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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현재 20개 시, 군에서 건설하고 있는 지방공업공장은 주민들의 생활보장에 필수적인 식료공장과 일용품공장, 옷공장을 자기 지역의 자연지리적 특성과 원료원천에 부합되게 생산공정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이 보도했다.조선신보는 18일 민주조선을 인용해 "노동당의 '지방발전 20×10정책'에 따라 현재 20개 시, 군에서 지방공업공장 건설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해설했다.신문은 "지방공업은 지방의 원료원천을 동원해 주로 인민소비품에 대한 지방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킬 목
경제/산업
안윤석 대기자
2024.04.1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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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발표 4월 18일(목) 북한 날씨]□ 전 지역 대체로 맑음, 함경도 가끔 구름많음, 오후부터 저녁 사이 함경도 한때 비.□ 예상 강수량(18일) - 함경도: 5mm 미만.□ 낮 최고 평양 23도, 양강도 삼지연 15도 예상.@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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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아리랑 예수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 예수랑 흥 아라리가 났네 ~~"북녘땅 강원도 통천이 고향인 문명숙 씨(62)는 민요 봉사를 나설 때면 자신도 모르게 흥이 절로 난다. '자식 많은 예수님'이라는 제목을 붙인 이 노래도 전통 민요인 아리랑 곡조에 맞춰 문씨가 직접 개사했다.문 씨는 현재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서 손수 유기농 사료를 만들며 닭을 키우고 있다. 남녘땅을 찾아온 지 십여 년이 지났지만,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날로 짙어져만 간다. 특히 명절 때마다 마음은 더없이 시려온다. 그럴 때마다 음악이 큰 위로와 힘이 돼
나의 길
박지현 기자
2024.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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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용 외교부 인도태평양 특별대표는 17일 외교부 청사에서 엘리 로슨(Elly Lawson) 호주 외교통상부 전략기획조정 차관보와 만나 인태지역 정세를 논의했다.한-호주 양측은 △전략소통, △협력의 제도화, △실질협력 및 성과 거양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핵심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역내 파트너로서 인태전략 이행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양국은 2022년 이후 인태지역 관련 국장급 협의를 2차례 개최했으며, 올해 양국 간 인태지역 협의는 이번이 최초다.외교부는 "인태 지역 및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기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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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7일 시메온 오요노 에소노 앙게(Simeon Oyono Esono Angue) 적도기니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및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조 장관은 한국 기업이 적도기니의 바타 국제공항, 몽고모 상하수도시설 등 주요 인프라 건설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에소노 앙게 장관은 "적도기니의 한국 기업에 대한 신뢰가 매우 크다"며, "보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적도기니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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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cations of Delayed Second Reconnaissance Satellite Launch at Sohae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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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Russia's Veto : The Future of the Sanctions Regime Against North Korea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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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회를 전후로 한 중국 외교·안보 정책의 추이 분석 : 중국의 '대국외교' 추동과 한중관계에 대한 함의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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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정책 전환, 쟁점과 전망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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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16일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논의를 위해 케냐를 방문하고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대통령을 예방했다.김 차관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 관계를 격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루토 대통령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루토 대통령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김 차관은 이번 케냐 방문 계기에 현지에서 활동 중인 정부공공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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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인공지능(AI) 등 첨단 방산 소재부품 개발에 4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1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공동 주재한 방위산업발전협의회에서 우주,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 반도체, 로봇 등 5대 첨단 방산 분야에서 60개의 핵심 기술 분야에 4천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또 연내 방산 분야 최초로 360억원 규모의 산업기술펀드를 조성하고, 소부장 특화단지에 방산 분야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방위산업 4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위산업 생
국방
유영목 기자
2024.04.17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