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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3개국 순방 성과와 과제김경숙국가안보전략연구원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1일부터 5박 6일 동안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ᆞASEAN) 3개국(태국ᆞ미얀마ᆞ라오스)을 순방하였다. 이로써 임기 중반에 인도와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게 되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한국 외교ᆞ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확장하기 위해 신남방정책을 적극 추진하였다. 그 핵심국가인 아 세안 10개국 순방을 마무리지음으로써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남방외교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순방한 3개국
칼럼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19.09.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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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산 초기차단과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오전 “현장에서 계속 관리점검, 초기차단 이런것에 총력을 기울이고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도 24시간 가동중이고 수시 보고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 현재로서는 연천에서 더 확진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초기 차단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첫날 이미 지시 내린 바 있다”고 했다.또한, “(이와) 관련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사고를 수습하는 TF를 가동해 현장 다니며 상황을 보고있고 이낙연 국
대통령실/총리실
조아라 기자
2019.09.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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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돼지열병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남북 협력 제안에 북한의 답신이 여전히 없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돼지열병이 북한을 통해 유입됐다는 주장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다.통일부 당국자는 19일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북측 유입설에 대해 “신중하고 명확하게 판정이 돼야(한다)고 밝혔다. 북한 돼지열병 현황 파악에 대해서는 “OIE에서 북측이 얘기한 것 이상의 것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9.19선언 1주년 관련해 북측의 무대응에 “의도 부여하긴 적절치 않고, 잘 주시해 보겠다”고 말했다.한편, 평양에서
통일
조아라 기자
2019.09.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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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 남북 방역협력 관련해 북측에 18일 오전 대북 통지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사실을 확인한 이후에 관계기관과 협의를 계속해 왔다"고 말했다. 1주년을 맞는 9,19 평양공동선언 관련해 "내일(19일)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식에서 통일부 장관이 따로 언급(공식입장)이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우리 정부는 9.19 평양공동선언의 정신에 입각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서 노력을 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 "앞으
통일
조아라 기자
2019.09.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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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의 말다툼 보도 관련해 일각의 확대해석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청와대 관계자는 17일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기본적으로 외교부와 안보실 간에 서로 어떤 충돌이라든지 갈등 심하거나 그러진 않다”고 답했다.이어, “저희도 사실은 기사로 보고 좀 너무 확대해석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라며, “일을 하다보면 조금씩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어제 보도처럼 대단히 서로 의견이 달라서 같이 일할 수가 없고, 등등의 그런 상황은 전혀 아니다”고 설명했다.이
대통령실/총리실
조아라 기자
2019.09.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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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평양에서 열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전 관련해 정부의 개입보다 축구협회와 AFC의 협의를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통일부 관계자는 17일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월드컵이 국제행사기 때문에 “통일부 입장에서 축구협회에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정부가 교류지원 역할에 나설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는 “필요하다면 저희가 요청받게되면 방안을 찾아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WFP 대북 지원에 쓸 쌀포대를 이미 제작했다는 보도가 맞냐는 질문에는 “7월에 이미 제작중이었다”고 답했다.이
통일
조아라 기자
2019.09.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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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남북관계 경색국면에서도 대북정책 기조를 일관되게 견지하면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항구적 평화정착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통일부는 16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이와 함께, 북미 간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를 지원하고 남북 공동선언 이행 등 남북관계 발전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보고에서 통일부는 “북한이 미국의 대화준비에 호응해 9월말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제안했으며, 중국과 러시아와는 외교‧국방‧경제 등 다양한 분야 고위급 교류 활발한 상태”라고 했다.통일부는 앞으로 남북관계와 비핵화・북미관계의 선순환적
통일
조아라 기자
2019.09.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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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비공개 친서를 보낸 것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이날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북미간 오간 친서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이어,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죽도로 표기한 공공기관에 관련된 보도 관련해 “대통령께서는 해당 기관에 엄중경고했고 해당 부처 감사관실에서는 조사 후에 적의조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경질 관련해 한 청와대 관계자는 “볼턴 경질
대통령실/총리실
조아라 기자
2019.09.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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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WFP를 통해 국내 쌀 5만톤을 9월말까지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일단 예정된 일정을 그대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쌀 지원에 대한 북한의 공식입장 표명이 아직 없는 것 관련해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WFP 측을 통해서 북한 측의 공식입장을 계속해서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런 WFP 측과 북측 간에 그런 협의 상황들을 판단을 해서 정부가 WFP 그리고 유관부서와 협의를 해서 쌀 지원에 대한 입장을 정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지원의 기한을 따로 설정
통일
조아라 기자
2019.09.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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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동선언(9.19선언) 1주년 평가국회 자유포럼@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19.09.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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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토지주택연구원 북한연구센터는 북한의 건설인프라 동향 파악을 위해 연 4회(4, 7, 10, 1월) 「북한 건설·개발 동향」 을 발간합니다.북한 발행매체(노동신문, 민주조선) 및 조선신보의 관련기사를 시설유형별, 단계별, 지역별로 분석하여 분기별로 집계하고, 같은 시기에 발행되는 북한의 주요학술논문, 한국의 매체 등도 검토하여 동향 및 시사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 2/4분기 -제1장 건설·개발 주요동향 1. 2018년 국가예산집행 결산 및 2019년 국가예산 보고2. 경제개발 전략3. 인구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19.09.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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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개별 대통령기록관 건립추진 보도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사안이 아니라고 해명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국가기록원의 개별 대통령기록관건립 추진 보도 관련해 국가에 의해 필요에 의해 추진한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개별기록관 건립을 원하지 않으며, 왜 지금 이를 추진하는지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어, 고 대변인은 "국가기록원에서 아마 여기 대한 설명한 것으로 안다"며, " 필요 의해서 증축할지, 신축할지 판단을 국가기록원 했
대통령실/총리실
조아라 기자
2019.09.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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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북한이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과 협력하라는 유엔인권이사회 권고를 수용하겠다고 밝힌 것 관련해 정부 또한 남북공동선언 이행 차원에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이산가족 상봉에 관한 제의는 이전에 밝힌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다.이 대변인은 "제가 상반기에 일단 이산가족 상봉 문제가 '이산가족 문제 해결이 인도적 문제에서 시급한 현안이며, 정부로서는 가장 중요한 인도적 사안으로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씀드린 바가 있다"고
통일
조아라 기자
2019.09.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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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의 국제주의 외교와 2019년 한일 갈등이정환제주평화연구원 일본 정부의 보복 조치에 대한 한국사회의 반응 속에서는, 일본의 대한정책에 대한 정책기조를 역사수정주의 세력과 평화주의 세력의 양분법으로 파악하는 경향이 있다. 2019년 7월과 8월 일본 정부가 ‘수출관리의 엄격화’로 부르는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의 근간에 아베 정권의 역사수정주의적 정책 기조에 입각한 역사 정책이 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한국사회에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아베 정권의 역사 정책은 정치인 아베의 역사 인식과 일치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
칼럼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19.09.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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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과 중국양갑용국가안보전략연구원한국 정부는 8월 22일 오후 6시 20분경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연장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동 협정은 2016년 11월 23일 체결 했다. 한국의 협정 종료 결정으로 한일 관계, 한미일 관계, 더 나아가 동북아 국제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동 협정은 1년마다 연장하도록 되어 있다. 원칙적으로 일방이 90일 전 이의를 제기하면 자동 종료된다. 우려를 표명하는 쪽에서는 이 협정이 한미일 안보협력을 뒷받침하는 중차대한 버팀 목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칼럼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19.09.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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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 주요 예상의제와 대응방안국회입법조사처1. 들어가며2. 제10차 특별협정 평가와 제11차 특별협정의 주요 예상의제(1) 제10차 특별협정 평가(2) 제11차 특별협정의 주요 예상의제3. 제11차 특별협정 협상 대응방안(1) 문제발굴식 협상방식 지향(2) top-down 협상방식 지양(3) 대외 군사적 요인 배제4. 나가며@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19.09.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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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예단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10일 새벽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아침에 NSC 상임위회의가 있었고 (미사일 발사 관련해) 일본하고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한편, 이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한 일부 보도에 대해 "국민 안전 건강을 최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IAEA 이사회가 열리고 있어서 이
외교
조아라 기자
2019.09.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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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9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탈북민 집단탈북 관련한 조사결과를 발표에 대해 그동안 조사과정에서 인권위 측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왔으며 인권위 결정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인권위 조사 결과를 보면 재발방지, 문제점 이런 것에 대해서 통일부가 좀 더 봐야한다고 얘기했다"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나름대로 파악을 하고 앞으로 중점적으로 볼 것이다"고 설명했다. 인권위의 모든 권고를 수용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권고 수용 절차 별도로 있는지는 확인해 봐야하고, 인권위에서 결
통일
조아라 기자
2019.09.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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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북한지역 피해를 국제기구를 통해서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서 조선중앙통신과 재해 재난 관련 국제기구들의 북한 피해상황 보도를 참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번 피해 지원 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아직 언급할 만한 그런 단계는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대변인은 재난 피해 집계에 소요되는 시간에 대해서 "태풍의 규모라든지 어떤 피해상황에 따라서 당연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이어, "지금으로서는 일단 북한이 국가비상재
통일
조아라 기자
2019.09.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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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와 통일연구원은 오는 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은 1989년 9월 11일에 대통령의 국회특별연설에서 시작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초당적 협력과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진행되어왔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 발의 당시의 합의 정신을 되새기고, 통일방안의 발전적인 계승방안과 실천 과제 등을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한다. 이번 30주년 행사는 개회식, 특별좌담회, 특별학술회의로 구성된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의 기념특별
통일
조아라 기자
2019.09.06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