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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도발에 대한 우리 군과 북한 군의 발표에 대한 비교 분석] 우리 합참은 북한이 11월 2일 오전 6시 51분부터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11월 7일 북한 노동신문에 발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2일 오전 평안북도 지역의 미사일부대들로부터 적들의 공군기지타격을 모의하여 서해갑문 앞 무인도를 목표로 산포탄전투부 및 지하침투전투부를 장착한 전술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하였다.” 북한은 이 SRBM의 목표와 탄두부에 탑재한 모의탄도 유형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전문가분석
안윤석 대기자
2022.11.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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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7일 유선 협의를 갖고,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3자 유선 협의를 가졌다며 외교부는 이같이 밝혔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최근 일련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도발할수록 한미일 안보 협력은 강화되고 국제사회에서 북한은 더욱 고립될 뿐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한미의 연례적이
외교
이수현 기자
2022.11.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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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제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 아직까지 구체적인 징후는 없다고 7일 밝혔다.권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정부는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지'를 묻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권 장관은 "많은 분들이 중국의 당대회가 끝나고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기 전쯤에 도발이 있지 않겠느냐 이야기한다"라면서도 "아직까지 구체적인 징후는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핵실험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핵실험이) 아주 임박했을 때 보이는 징
통일
이수현 기자
2022.11.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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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일 울산 앞바다에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공개한데 대해 군 당국은 해당 미사일은 우리 측에 탐지되거나 포착된 바 없다고 밝혔다.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7일 브리핑에서 "한미 감시·정찰 자산의 탐지 및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북한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까지 우리 군에 포착되거나 탐지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김 실장은 북한이 '전투기 500대를 동원해 작전을 진행했다'고 발표한 내용과 관련해 "북한이 공개 보도한 내용이 모두 사실인 것은 아니"라며 "항적 180여 개를 추적해 우리 측이 대응했다"고 말
국방
유영목 기자
2022.11.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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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석열대통령이 7일 이태원 참사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마음이 무겁다”며 “말로 다할 수 없는 비극을 마주한 유가족과 아픔과 슬픔을 함께 하고 있는 국민들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빈소나 추모 종교 행사가 아닌 공식 회의 석상에서 국민을 향해 사과의 뜻을 표시한 것은 사고 일주일 여만에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믿을 수
대통령실/총리실
유영목 기자
2022.11.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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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총참모부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관련 보도]북한 총참모부는 한미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에 대한 4일간의 군사적 대응 일지를 공개.공개 내용 가운데 ICBM 발사가 보이지 않음. ICBM 을 누락한 것은 실패를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방증.북한이 일지를 공개한 것은 한미의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가 없는 한 군사적 대응조치도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간접메세지. 당분간 숨고르기를 하면서 ICBM 재발사, 핵실험 시기를 저울질할 것으로 판단.미국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어려운 7차 핵실험 카드는
전문가분석
안윤석 대기자
2022.11.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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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에 대응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대남 군사 작전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실천적 군사 조치들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경고했다.북한은 7일 '미국남조선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응한 조선인민군의 군사작전진행에 대한 총참모부 보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북한 총참모부는 "미국과 남조선의 무모한 군사적광란(한미합동훈련)으로 조선반도(한반도)지역에 조성된 심각한 정세기류는 더욱 불안정한 대결방향으로 흐르고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최근 남조선지역에서는
군사
안윤석 대기자
2022.11.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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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이 미군의 전략자산을 필요에 따라 적시에 한반도에 전개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증진을 위한 양국 간 논의가 구체화하기 시작했다고 미국전문가들이 평가했다.수미 테리 우드로윌슨센터 아시아 담당 국장은 제54차 한미한안보협의회(SCM)와 관련해 "미국과 한국이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에 맞서 미국의 확장 억제력을 증진하고 억지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같이 VOA에 말했다.그러면서 한미 국방장관이 이번 SCM에서 미군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에 대해 논의한 것은 자연스
미주
유영목 기자
2022.11.0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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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단독으로 수행하는 연례 지휘소연습(CPX) '태극연습'이 7일부터 나흘 간 일정으로 진행된다.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태극연습'은 올해 북한의 핵·미사일과 최근 도발 양상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인 임무수행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위기관리 역량강화와 전시전환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북한은 올 들어 지난 10개월 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극초음속미사일' 등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을 전례 없이 높은 빈도로 발사하며 한반도 일대의 군사적 긴장을 끌어올렸다.특히 지난달부턴 2018
국방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2.11.0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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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수철을 맞아 북한 식량 가격과 북중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되면서 식용유 등 수입식품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SPN서울평양뉴스'가 11월 1일 기준 북한 주요 도시 장마당 물가를 조사한 결과, 쌀(1kg)은 평양시 5,800원(북한돈), 양강도 혜산시 5,900원, 강원도 원산 5,900원, 황해북도 사리원 5,800원 등으로 로 보름전보다 40원~100원이 내렸다. 콩(1kg)도 4,700원~4,800원선으로 50원 안팎이 내렸고, 옥수수(1kg)는 2,700원~2,800원 선으로 안정세를 보였다.북중 화물열차 운행이 재
경제/산업
안윤석 대기자
2022.11.0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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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들이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비난하면서 전례에 없는 단호한 군사적대응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북한 조평통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6일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연습소동(연합훈련)이 규모와 수단, 방법과 도수에 있어서 극도로 무모해지고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이어 "연례적이고 방어적이라며 대결적인 연습소동에만 계속 매여달리고 심지어 신성한 주권국가의 정권종말이라는 악의에 찬 도발적 망언들까지 서슴지 않고 스스로 화를 불러들이고 있다"고 반발했다.'우리민족끼리'는 별도의 기사에서도 "지난 3일 미국과 남조선이 대규모연합
군사
안윤석 대기자
2022.11.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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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빈도와 규모 차원에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이 핵·미사일 도발 억지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송태은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 조교수는 31일 '북한의 사이버 공격과 우리의 대응' 보고서에서 "북한이 사이버 공간에서 벌여온 사이버 공격은 2004년부터 시작돼 2021년까지 300배 이상 늘어났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북한의 사이버 위협은 특히 코로나 국면에서 급증하기 시작했다"라며 "북한의 사이버 탈취가 세계 곳곳의 금융기관과 가상화폐를 타깃으로 삼고 있고
통일
이수현 기자
202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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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시작된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5일 마무리했다.합동참모본부는 5일 한반도 상공에서 美 공군 B-1B 전략폭격기(2대)와 한미 공군(한국 F-35A 4대, 미국 F-16 4대)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을 끝으로 '비질런트 스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미 공군의 전략폭격기인 B-1B가 한반도에 전개해 비행한 것은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처음이다.합참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한미 연합방위능력과 태세,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공약 이행 의지를 보
국방
유영목 기자
2022.11.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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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5일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4발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32분쯤부터 11시 59분쯤까지 북한이 평안북도 동림 일대에서 북한 서해상으로 발사한 SRBM 4발이 포착됐다고 밝혔다.이들 미사일은 비행거리 약 130㎞, 고도 약 20㎞, 속도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다.한미 정보당국은 세부 제원을 분석 중이다.북한은 최근 나흘 중 사흘에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3일 오전 7시 40분쯤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정상 비행에는 실패했으나
군사
유영목 기자
2022.1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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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공개회의를 열어 북한을 강하게 비난했다.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4일 유엔 안보리가 개최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하는 공개 회의에서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맹비난하고 안보리의 강경한 대응을 촉구했다고 VOA가 보도했다.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10월 27일 이후 실시된 최근 북한의 13차례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며 “올해 7번째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와 더불어
국제기구
장이주 기자
2022.11.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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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내 이동식 건물의 지붕과 외벽 상당 부분을 해체한 것으로 관측돼, 로켓발사 시설의 변화가 실제 발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미국 민간 위성사진업체 ‘플래닛 랩스’의 4일 자 위성사진에서 동창리 발사장 내 로켓 조립 건물이 있던 자리가 이전과 달리 텅 비어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고 VOA가 5일 보도했다.특히 이틀 전인 2일까지 포착되던 지붕과 건물의 외형도 자취를 감췄으나, 건물 주변으로 어렴풋이 그림자가 드리워진 점으로 볼 때 건물의 일부 외벽은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이 조립 건물
미주
장이주 기자
2022.11.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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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이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며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했다.G7(미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 외무장관들은 4일 독일 뮌스터에서 열린 회의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지난 10월 일본 상공으로 무모하게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해 올해 이루어진 불법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북한에 "모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핵무기와 핵 프로그램, 기타 모든
국제기구
장이주 기자
2022.11.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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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이 한미동맹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은 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한반도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싱 부대변인은 북한이 이렇게 나올수록 한국과 미국의 동맹관계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의 기간 연장을 사례로 제시했다.이어 훈련 기간이 연장되면서 추가적인 비행작전 수행이 가능해졌고, 한미 공동작전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북한의 핵무기 사용 시 북
미주
장이주 기자
2022.11.0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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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을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적절한 군사역량을 확실히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존 커비 전략소통조정관은 4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북한 정권이 계속 보여주는 도발을 여전히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커비 조정관은 북한의 도발이 ““거의 매일 단위”로 일어나고 있다며, “한반도와 역내를 더욱 불안정하고 불안하게” 하고 “절대적으로 불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외교적인 해법을 강조하면서, “김정은 정권이 관심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선 적절한 군사역량을 확실히 갖추도록 할 것"
미주
장이주 기자
2022.11.0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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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4일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기간 연장에 반발해 "자주권과 안전 이익을 침해하려는 적대 세력들의 그 어떤 기도에 대해서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초강력 대응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밝혔다.북한 외무성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대변인 성명에서 "지속적인 도발에는 지속적인 대응이 뒤따르기 마련이며, 미국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경고했다.외무성은 "미국의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위를 주권국가의 안전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
외교
안윤석 대기자
2022.11.05 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