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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9일 북한은 한미일 연합해상훈련에 대응해 국방과학원 수중무기체계연구소가 개발 중에 있는 수중핵무기체계 ,'해일-5-23'의 중요시험을 북한동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1. 북한 핵어뢰 '해일'의 정의북한 조선중앙TV는 "무자비한 징벌의 ''해일'로 가증스러운 침략선들을 모조리 수장해버릴 공화국 핵전투무력의 중요한 초강력 절대병기"라고 소개했다. 이와 같이 핵어뢰의 용도는 “핵폭탄을 목표항구 인근의 수중에서 터뜨려 해일을 일으킴으로 그 항구와 함선을 파괴할 수 있다. 또 해저 자산(가스관, 해저캐이블 등)을 파괴할 수
군사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1.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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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수중전략핵무기 '해일-5-23' 시험발사 .○ 최근 제주도 주변 한미일 연합해상훈련에 대한 맞대응 시험 강변.○ 한미일 해상연합훈련을 지역정세 불안정 요인 및 북한 자신을 위협하는 행위로 판단.- 향후에도 해상에서의 억제 차원의 대응 지속 강조.- 한미일의 군사행동에 규탄 및 후과적행동에 경고.- 강력한 힘에 의한 국가안전과 지역평화 강조.○ 담화의 핵심은 맞대응과 억제에 방점.- 국방5대과업 이행 지속성 내포.- 국방성 대변인 담화라는 점에서 말폭탄이 없이 내용상 수위 조절 @
전문가분석
안윤석 대기자
2024.01.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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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산업 동향】 (2024년 1월 19일)△ 김책제철연합기업소에서 압연강재생산성과 연일 확대△ 《정향》흡연봉 【북한 경제산업 동향 종합】 김책제철연합기업소에서 압연강재생산성과 연일 확대○ 김책제철련합기업소가 새해의 첫 압연강재생산에 진입하여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조직정치사업을,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설비집중보수기일을 단축하는 한편 생산능력이 확장된데 맞게 원료, 연료를 보장. 가스발생로직장, 열간압연직장 등 단위들에서는 류동층가스발생로, 고온공기연소식가열로대보
북한 경제산업 동향
안윤석 대기자
2024.01.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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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성이 한미일 해상훈련에 대응해 수중 핵무기체계 '해일-5-23'의 중요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북한 국방성은 19일 '무모한 군사적대결광기를 절대로 묵인하지 않을것이다'는 제목의 담화를 내고 "지난 1월 15일부터 3일간 미국 핵항공모함 '칼빈슨'호, 이지스순양함 '프린스턴'호와 일본해상 '자위대', 대한민국 해군 함선들은 제주도 주변 해상에서 연합해상훈련을 또 다시 감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국방성은 "이번 훈련은 지역정세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되었으며, 우리 국가(북한)의 안전을 심중히 위협하는 행위로 된다
군사
박세림 기자
2024.01.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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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북한이 인민경제발전을 위해 새로 내세운 정책이 '지방발전 20×10 정책'이다. 이 정책은 지난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 김정은이 시정연설을 하면서 제시한 것이다. 노동신문은 1월 17일에는 사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에서 제시된 강력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면적국가발전을 강력히 추진하자)에서, 1월 18일에는 정론(지방발전의 새로운 이정표)에서 이 정책을 자세히 다루었다. 그만큼 이 정책이 2024년의 핵심정책임을 알 수 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이 어떤 정책인지는 최고인
경제/산업
정교진 SPN 북한분석실장
2024.01.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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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할 개연성이 높다고 밝혔다.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서는 앞선 북러 정상회담 등에서 양국의 공식 발표가 있었던 만큼 개연성은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김 부대변인은 "푸틴 방북 시기 등 관련 후속동향을 예의주시하겠다"며, "국제사회가 최근 러북 간 협력을 예의주시하는 만큼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러북 간 교류 협력은 관련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통일
박세림 기자
2024.01.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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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김영일△통일정책실 정책총괄과장 부이사관 조재섭△통일정책실 위기대응과장 서기관 김기혁△인권인도실 정착지원과장 서기관 하무진△인권인도실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TF 팀장 서기관 김상영△정보분석국 정보조사협력과장 서기관 김자영△정보분석국 사회문화분석팀장 서기관 박여진△국립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장 부이사관 박상돈△국립통일교육원 연수과장 서기관 이종현△국립통일교육원 스마트교육팀장 서기관 최경수△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부이사관 마경조△남북관계관리단 남북대화전략과장 부이사관 김은한△남북관계관리단 민간교
인사/동정
박세림 기자
2024.01.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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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성 합동참모본부 차장(육군 중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의에 참석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맞선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다.19일 합참에 따르면 황 차장은 김명수 합참의장을 대리해 이달 17~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에 참가했다.황 차장은 인도·태평양파트너국 세션에서 '북한의 위협과 지역 안보 현안'을 주제로 발표했다.황 차장은 북한의 고도화하는 핵·미사일 능력을 한반도와 역내 가장 큰 위협으로 꼽으면서 북핵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
국방
유영목
2024.01.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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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우표사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를 기념하는 우표 7종을 다음달 2일 발행한다고 밝혔다.조선우표사가 19일 공개한 새 기념우표 도안에는 김정은 총비서가 전원회의에서 보고하는 모습과 함께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 선전문구가 새겨져 있다.5종의 우표에는 연말 전원회의에서 2024년 목표로 강조한 국방력 강화와 농업 생산량 증대, 학생들에 대한 교육 지원 강화 등 부문별 주요 내용들을 담은 선전화들이 새겨져 있다.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1.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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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10대 소년 2명이 12년 노동형을 선고받는 영상을 입수했다고 영국 BBC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BBC는 “2022년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에는 야외 운동장에서 16세 소년 2명이 수갑을 차고 학생 수백명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고 전했다.영상에는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이들에게 깊이 반성하지 않는다고 야단을 치는 장면이 나온다.이 영상은 탈북민들과 함께 일하는 한국의 SAND연구소에서 제공했다.북한은 자국 생활의 사진, 영상 및 기타 증거를 외부로 유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
사회/문화/체육
유영목
2024.01.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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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군사력이 세계에서 5번째로 강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이 1위, 북한의 군사력은 36위로 평가됐다.미국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최근 내놓은 '2024 군사력 평가'에서 한국은 군사력 평가지수 0.1416점을 받아 조사 대상국 145개국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6위에서 한 단계 올랐다.한국의 GFP 군사력 순위는 2013년 9위, 2014년 7위로 꾸준히 올랐으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6위를 유지해 왔다.GFP 군사력 평가지수는 병력, 무기 수는 물론 경제력, 전시 동원 가능 인력, 국방 예산
국방
유영목
2024.01.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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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노동당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분석과 2024년 남북관계 전망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1.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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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원국들이 18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북러간 군사협력에 대한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 안보리 현안을 알리는 ‘안보리 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비공개 회의는 지난 14일 북한이 올해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미국이 프랑스, 영국, 일본, 한국, 에콰도르, 몰타, 슬로베니아 등 안보리 이사국들의 지지를 받아 소집을 요청했다.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새로 선출된 한국이 이날 안보리 회의에 처음으로 참여했다.안보리 리포트는 일부 안보리 이사국들이 북한에 대한 공동 조치를 방해하는 중
국제기구
유영목 기자
2024.01.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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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심리학자들이 북한 김정은 총비서의 딸 김주애가 후계자라면 독재자들에게 흔한 자아도취증(나르시시즘)을 겪고 북한식 공산주의에서 독재자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파타리 모가담 미국 조지타운대학 교수와 이안 로버트슨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교수, 프레데릭 쿨리지 미국 콜로라도 대학 교수는 RFA(자유아시아방송)와의 인터뷰에서 김주애의 심리상태를 이같이 분석했다.2022년 11월 18일, 북한 관영매체를 통해 세계에 공개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딸 김주애는 주요 공식행사에 등장해 매번 최고의
미주
유영목 기자
2024.01.1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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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근로단체연합궐기모임이 각 도에서 진행됐다.노동신문은 19일 이같이 전하면서 "모임에는 지방당, 근로단체일꾼(간부)들과 동맹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설이 있었다"고 보도했다.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근로단체연합궐기모임에서 연설자들은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공업 등 기간공업부문 공장, 기업소에서 생산장성(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또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인민경제의 자립적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농근맹원들은 "농업생산력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기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1.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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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군사협력으로 인해 향후 10년간 북한의 역내 위협 성격이 급격하게 바뀔 수 있다고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전망했다. 프라나이 바디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선임 국장은 18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대담에서 러시아와 북한 사이에 군사 분야에서 전례 없는 수준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VOA가 보도했다.이어 “이 같은 협력의 결과로 향후 10년 동안 역내 위협으로의 북한의 성격이 급격하게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 이라고 강조했다.바디 국장은 "지난해 한국과
미주
유영목 기자
2024.01.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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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방송'과 '통일의 메아리' 등 대남방송 송출을 지난 12일부터 중단한 것은 근본적인 차원의 변화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18일(현지시간) 발간한 ‘평양방송, 작별?’(Farewell, Pyongyang Broadcasting?)이라는 보고서에서 “북한의 대남정책은 근본적인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보고서는 “라디오 방송국의 폐쇄는 지난 몇 주 동안 북한에서 나온 가장 큰 뉴스가 아닐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놓쳤을 가능성이 높지만, 평양방송의 폐쇄는 변화의 징후일 수 있다”며 이
한반도W
장이주 기자
2024.01.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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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제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북한의 무기판매에 광고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된 무기를 공급한 것과 관련해 “세계 최대의 불법 무기 공급업체 중 하나가 대규모 광고를 받았다”고 전했다.국방 전문가를 인용해 “러시아가 북한의 신형 KN-23과 KN-24 단거리 미사일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북한은 지금까지 차세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전장에서, 특히 서방에서 어떻게 성능을 발휘할지 가늠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이
유럽,아프리카
장이주 기자
2024.01.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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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8일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에 입각해 작성된 올해 인민경제발전계획을 채택했다.노동신문은 19일 "회의는 김덕훈 내각총리의 지도로 박정근, 양승호, 리철만 부총리 등 내각성원들이 참가하고 내각 직속기관, 성기관 일꾼(간부),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 농업지도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일꾼들이 방청했다"고 보도했다."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대책적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전했다."내각총리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에 입각해 작성된 올해 인민경제발
정치
안윤석
2024.01.1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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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공식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북러 외무장관 회담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면담 등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러시아 외무부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최선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외무상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스크바를 공식방문했으며 푸틴 러시아연방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다"고 밝혔다"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의 협상에서는 9월 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강조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의 현안에 대해 상세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이어 "다가오는 정치적 접촉 일정을 포함해 보스토치니 우주 기지에서
외교
김원준 기자
2024.01.19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