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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출마, 통일·외교·안보 전문가〕《지역구》△ 박선원 인천 부평을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병주 경기 남양주을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부승찬 경기 용인병 (전 국방부 대변인)△ 정동영 전북 전주병 (전 통일부장관)△ 김도균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전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김근식 서울 송파병 (경남대 정치학과 교수)△ 박 진 서울 서대문을 (전 외교부 장관)△ 권영세 서울 용산 (전 통일부 장관)△ 고 석 경기 용인병 (전 고등군사법원장)△ 김기웅 대구 중남구 (전 통일부
종합
안윤석 대기자
2024.03.3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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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외교당국간 실무그룹 회의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위싱턴 DC에서 열렸다.회의에는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린 데버부아즈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쿠마가이 나오키 일본 외무성 사이버안보대사를 수석대표로, 한미일 3국 외교당국과 관계부처의 북핵 문제 및 사이버 분야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3국은 △가상자산 해킹·정보탈취 등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 동향 △북한 IT 인력 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일 공조를 통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3국은 북한 IT 인력이 신분을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3.3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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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대표단을 이끌고 라오스를 방문하고있는 김성남 국제부장이 29일 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주석을 예방했다.노동신문은 31일 "통룬 시술리트 주석은 김정은 총비서가 라오스인민혁명당 창건기념일 등 주요 계기로 축전과 꽃바구니를 보내주신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인사를 전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보도했다.통룬 시술리트 주석은 "김 총비서가 구두친서를 보내주신 것을 고맙게 생각하며, 이는 두 당,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심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밝혔다.이날 예방에는 라오스 주재 북한 대사와 라오
북한N
안윤석 대기자
2024.03.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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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완공을 앞둔 노동당 중앙간부학교의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노동신문은 31일 "김정은 총비서는 건설현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파악)하고 현대적으로, 자기의 사명과 기능, 용도에 맞게 실용적으로 잘 꾸려졌다"며 "설계부문 및 시공단위 일꾼(간부)들과 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했다"고 보도했다..이어 "교양구획 건설에서 발로된(드러난) 일부 결점과 불합리한 요소에 대해 지적하고 실무적인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면서 당 중앙간부학교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한 마감전투(공사)를 다그칠
정치
안윤석 대기자
2024.03.3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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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미림비행장 인근 열병식 훈련장에서 최근 병력으로 추정되는 무리가 연이어 포착됐다.미국 상업위성 ‘플래닛 랩스(Planet Labs)’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점으로 표시되는 현장의 인파가 지난 23일부터 등장하기 시작해 27일까지 모습을 드러냈다고 VOA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3월 한달 간 평양 일대에 구름이 낀 날이 많아 관측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면 현장에 인파가 더 자주 출현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병력은 훈련장 중심부에 여러 무리가 곳곳에 분포된 형태를 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자 위성사진에서는 인파
미주
유영목 기자
2024.03.3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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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의 공조가 군사와 무기 협력에 이어 정보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에 미국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했다.북한 노동신문은 28일 "세르게이 예브게니예비치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 국장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리창대 북한 국가보위상과 회담을 진행했으며, 북한 국가보위성 일꾼(간부)들과 러시아 대외정보국 대표단원 사이의 실무회담이 있었다"고 보도했다."회담에서는 조선반도(한반도)와 러시아를 둘러싼 현 국제 및 지역정세들에 대한 견해가 호상(상호) 통보되고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정탐모략책동에 대처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3.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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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동맹국들이 오는 4월 말 임기가 종료되는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단을 대체할 새로운 조직을 창설해 러시아와 중국의 대북제재 위반을 감시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기됐다.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단의 임기가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미국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29일(현지시간) “유엔 전문가단이 러시아와 중국의 유엔 대북제재 위반을 더 이상 감시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앞으로 대북제재 위반이 더 증가하고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이 30일 전했다.그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3.3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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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북한과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전세기 운영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우리는 (북한과) 관광객 이동 경로 형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이 전했다.이어 “그것이 완료되자 마자 전세 항공편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현재 논의는 정기 항공편이 아닌 전세기 항공편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지난 27일 북한의 윤정호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북한 정부 경제대표단이 모스크바에 도착해 코즐로프 장관과 만났다.코즐로프 장관은 20
유럽,아프리카
장이주 기자
2024.03.3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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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일본이 북일정상회담 의지를 재확인한 것과 관련해 북한과의 대화와 외교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일본 총리가 북한과의 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재확인한 것과 관련한 논평요청에 29일(현지시간)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와 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매우 분명하게 밝혀왔다”고 답했다고 VOA가 30일 전했다.이어 “미국은 오랫동안 고통받고 있는 일본인 납치자 가족들의 편에서 함께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이 이 역사적 과오를 바로잡고 실종자들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제공할 것을 계속해서 촉구한다”고 덧붙였다.북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3.3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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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용남 중국주재 북한대사 대일 입장 발표]○ 북한은 김여정 부부장의 대일 접촉중단, 교섭거부 재확인.○ 일본은 김여정 담화를 확인 또는 북한의 강경 입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접촉 제의 가능성.○ 일본이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 참사에게 이메일로 접촉을 제의한 것은 기존 정보 라인의 대면 접촉 거부로 이메일 선택 가능성 불배제.- 북한은 이메일로 접촉 거부를 한 후 다시 대사가 공개적으로 접촉 거부를 재확인.○ 기시다 총리는 북일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말을 가려 하고, 관방장관은 국내정치와 한미입장을 고
전문가분석
안윤석 대기자
2024.03.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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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일본과 만날 의향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29일 담화를 내고 "조일(북일) 대화는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며 우리는 일본의 그 어떤 접촉시도에 대해서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담화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일본인 납치 문제 언급을 지적하며, "우리는 일본이 말하는 그 무슨 '납치문제'와 관련하여 해결해줄 것도 없을 뿐더러 노력할 의무도 없고 또한 그러할 의사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현실을 애써 거부하고 외면하면서 실현할 수 없는 것, 해결할 것이 없는 문제에 집착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3.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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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NPT 탈퇴 선언 전후로 NPT 체제에 북한을 잔류시키기 위한 비사부터 1차 북핵위기 등 북핵 문제 갈등이 본격화 된 1993년도 외교 문서가 29일 일반에 공개됐다.외교부가 이번에 공개한 문서는 1993년도 등 외교문서 총 2,306권(약 37만여 쪽)으로,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 거부와 북한이 NPT를 탈퇴할 것을 우려한 한미의 외교적 소통, NPT 탈퇴 선언에 대한 주변국들의 반응 등이 담겼다.특히, 이번 공개된 문서에서는 북한을 NPT 체제에 매어두기 위한 미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눈에 띈다. 30년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3.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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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차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미 양국은 미국 워싱턴 D.C.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제6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실무그룹 회의'를 갖고, 북한이 국제사회 감시와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새로운 가상자산 서비스를 악용하고 자금세탁 수법을 고도화하는 만큼 대응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북한의 자금세탁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서는 특히 민간 업계의 협조가 중요하다는 데 한미 양측은 공감하며, 강화된 모니터링 및 주의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를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3.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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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이종섭 주 호주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보고해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4일 호주 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에 대사직에서 물러나며 호주 대사 자리는 다시 공석이 됐다.앞서 이 대사는 이날 변호인인 김재훈 변호사를 통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알려왔다.이 대사는 "그동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 왔다. 그러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회의가 끝나도 서울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3.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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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패널이 사라지더라도 대북제재위원회는 존속된다며 대북제재를 계속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두자릭 대변인은 "분명히 전문가패널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지만, 제재위원회는 계속해서 존재하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재위원회는 여전히 제재 체제 이행을 감
국제기구
김원준 기자
2024.03.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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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북한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 활동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중단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이번 거부권 행사는 핵·미사일 개발과 러시아에 대한 무기 수출 등 북한의 대북제재 위반 행위를 충실히 감시해 온 전문가패널 활동을 종료시킴으로써 국제사회의 눈과 귀를 막아 북한의 불법적 행위를 비호하는 것"이라 지적했다.그러면서, "전문가패널의 활동이 중단되더라도 대북제재 준수 의무에는 변함이 없으며, 북한이 잘못된 길을 포기할
통일
박세림 기자
2024.03.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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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최다 판매된 ‘인조 속눈썹’ 제품의 원산지가 중국으로 확인돼, 북한과의 관련성이 주목된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의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에서 ‘인조 속눈썹’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의 상세설명을 확인한 결과 원산지가 중국이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28일 전했다.또 ‘인조 속눈썹’ 부문 베스트셀러의 1위부터 10위 안에 든 3개 제품의 원산지가 중국이거나 제조업체가 중국 이름을 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 제품들은 미국 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호주, 한국, 일본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3.2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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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의 임기 연장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된 것과 관련해 미국이 무모한 행동이라고 강력 비판했다.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오늘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제재를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패널의 일상적인 임기 연장에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의 무모한 행동은 미국과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여러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부과한 매우 중요한 제재를 더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3.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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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이행 감시기능을 수행하던 전문가패널의 활동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15년 만에 중단된다. 외교부는 러시아가 안보리의 신뢰를 훼손시켰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안보리는 뉴욕 현지시간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문가패널 임기 1년 연장을 위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비토권(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투표 결과 13개 이사국은 찬성했으며, 러시아는 반대, 중국은 기권했다.이에 따라 전문가패널의 활동은 다음달 30일 종료된다.외교부는 이번 결과에 대해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국제기구
박세림 기자
2024.03.2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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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8일 "일조(일북) 간에 결실있는 관계를 실현하는 것은 쌍방의 이익에 합치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하는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일 정상회담을 위한 일본과의 접촉을 거부한다고 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도 불구하고 북일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기시다 총리는 "납치 문제 등 일본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는 기본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총리 직할의 고위급 대응을 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기시
아시아,호주
김원준 기자
2024.03.28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