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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계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에서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22일 "기계공업성에서 용성기계연합기업소를 기계공업부문 현대화의 본보기로 정하고 공정의 합리적 배치와 자동화, 로보트화 하며 표준적인 생산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전천착암기공장과 순천기관공장에서는 능력확장과 생산의 전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초적 장비의 설계와 기술과제서 작성에 집중히고 있다"고 했다. "희천정밀기계공장에서 80hp트랙터 연료펌프 설계를 새롭게 완성한 데 이어 생산에 필요한 기술장비와 각종 지구장비를 갖추
경제/산업
안윤석 대기자
2024.03.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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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산업 동향】 (2024년 3월 22일)△ 건설용자재들을 신속히 전진공급-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에서△ 전국생물공학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또 한세대 비약한 선진적인 대규모온실-강동종합온실△ 조선의 비약적발전상, 강동에 일떠선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 증산의 담보△ 평안북도에서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기계공업기지들의 현대화 적극 추진【북한 경제산업 동향 종합】 건설용자재들을 신속히 전진공급-지방발전20×10비상설
북한 경제산업 동향
안윤석 대기자
2024.03.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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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러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반도 전시작전권 전환 작업을 완료하기 위한 궤도 위에 있다"고 밝혔다.러캐머라 사령관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개최한 안보태세 점검 청문회에서 '전작권 전환이 늦춰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잭 리드 위원장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러캐머라 사령관은 "우리는 그것을 완료(complete)하기 위한 궤도 위에 있다"며 "그러나 그것은 시간(time)이 아닌 조건(standards)에 기반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한국 대통령으로부터 그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덧붙였다.앞서 한미
미주
김원준 기자
2024.03.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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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의 중앙 상단 돌출부를 함교탑이라 한다. 영어식 표현은 Sail(미국식), 또는 Fin(영국식)이다.잠수함에는 함교탑이 꼭 있어야만 할까? 물속을 다니려면 아마도 함교탑이 없는 것이 저항이 없어서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실제 함교탑을 없앤 잠수함을 설계하기도 한다. 미국에서도 함교탑 없는 잠수함을 설계한 바 있고, 구소련도 함교탑 없는 잠수함을 만들기도 했다. 2018년 중국에서 식별된 잠수함은 함교탑이 없었기에 함교탑없는 잠수함(Sailess submarine)으로 부르고 있다.그런데 오늘날 대부분 잠수함은 함교탑이 있다.
최일 함장의 잠수함 리얼리티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3.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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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2일 한국형전투기(KF-21) 최초 양산계획을 40대로 승인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제16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한국형전투기(KF-21) 최초양산계획을 심의·의결했다.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사업타당성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계약은 올해 6월에 20대, 내년 6월에 20대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방사청은 당초 계획대로 2026~2028년 초도양산으로 40대를 확보하고 2032년까지 80대를 추가 양산해 모두 120대의 KF-21을 운용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말 KIDA는 사업타당성 조사에서 KF-2
국방
유영목 기자
2024.03.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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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당국제부장 등 대표단 북경 방문 평가]○ 북한이 고립을 탈피하고 사회주의권 대상 대외활동을 늘리는 가운데 중국 양회 이후 대중국 접근도를 높이기 일환.- 북중수교 75주년과 조중(북중)친선의 해로 규정한 올해 다양한 교류확대를 위한 당 차원의 접촉 본격 가동.○ 그간 러시아와 밀착에 비중을 두었으나 북러, 북중 투 트랙 외교를 통해 사회주의권 연대 강화.- 대러 밀월로 인한 중국 패싱 혹은 중국 홀대에 대한 달래기 목적.- 코로나 이후 제한되었던 외교 일정을 본격화.- 신냉전 이후 고착화되고
전문가분석
안윤석 대기자
2024.03.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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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5일 준공식을 거행한 평양 강동종합온실을 '과학 농사'의 대표적 사례로 선전하면서 김정은 총비서의 '위민헌신'을 연일 부각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22일에도 2면과 3면에 걸쳐 '어제는 중평과 연포, 오늘은 강동의 온실바다, 정녕 그 사랑의 끝은 어디인가', '강동용사들이 받아안은 가장 영광스러운 표창', '또 한 세대 비약한 선진적인 대규모 온실', '희한한 《농장도시》, 도시와 농촌의 차이 이렇게 줄어든다', '벌써 수확의 기쁨 차넘친다'는 제목의 기사들을 쏟아냈다. 신문은 지난 19일부터 평양을 방문하고 있는 올레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3.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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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22일 신촌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리는 '2024년 한국정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통일미래기획위원회와 함께 통일 담론에 대해 논의한다.통일부는 이번 학술대회 10개 패널 중 '자유민주주의 관점에서 본 통일 정책', '북한의 실상과 통일담론' 등 2개 패널을 기획해 관련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밝히고 새로운 통일담론에 있어 자유와 인권의 보편가치와 국제협력 등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통일
박세림 기자
2024.03.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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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하 교육원)이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을 북한 실상을 가르치는 전문 강사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교육과정은 3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로 '탈북민을 통한 북한 실상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통일부는 "북한에서의 실제 생활 경험을 갖고 있는 탈북민들이 전문강사 과정을 이수한 후에 우리 국민들에게 북한 실상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교육원은 교육에 참여하는 탈북민들의 생업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사이버 강의, 평일 야간 화상 강의, 토요일
통일
박세림 기자
2024.03.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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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 베트남, 라오스 방문에 나섰다.노동신문은 22일 “김성남 국제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 베트남, 라오스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 21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평양국제비행장에서 당 중앙위원회 일꾼(간부)들과 북한 주재 중국, 베트남, 라오스의 외교대표들이 전송했다.평양을 출발한 대표단은 첫 방문지인 베이징에 21일 도착했다.신문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 부장 조리와 리룡남 중국 주재 북한 대사가 북한 대표단을 맞이했다"고 전했다.김 부장은 방문 첫날인 21일 베이징에서 류젠
외교
안윤석 대기자
2024.03.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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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강동온실 준공을 계기로 김정은 총비서의 애민정신 부각과 함께 첨단기술이 도입된 식물농장이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다.노동신문은 22일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 소식에 접한 인민(주민)의 마음 속에는 기쁨과 행복감만이 차넘치는 것이 아니라"며 "이런 희한한 온실도시, 농장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김정은 총비서의 심혈과 노고에 격정을 금치 못해 한다"며 '애민정신'을 부각했다.그러면서 온실건설 과정에서 김 총비서의 역할을 국제적으로 소개하면서 "강동의 남새들을 받아안을 때마다 수도시민들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그 하나하나가 위
경제/산업
안윤석 대기자
2024.03.2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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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단은 북한이 노동자 10만여 명이 북한의 수익 창출을 위해 40여개국에서 일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전문가단 연례보고서는 “북한의 해외 파견 노동자에 대한 조사를 지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21일 전했다.보고서는 유엔 회원국의 보고를 인용해 “10만여 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40여개국에서 봉제, 건설, 의료, 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한 당국의 수익 창출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국제기구
장이주 기자
2024.03.2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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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많은 시, 군에서 농촌살림집 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신문은 "황해북도 봉산군과 황주군, 평양시 낙랑구역, 형제산구역 등 여러 지역에서 준공검사 준비, 입사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함경남도와 함경북도에서는 뒤떨어진 지역을 밀어주는데 힘을 넣으면서 농촌살림집 건설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농촌마을에 대한 원림녹화사업도 입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경제/산업
안윤석 대기자
2024.03.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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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이버 보안 회사가 북한의 해킹 그룹 김수키(Kimsuky)가 사용하는 새로운 전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미국의 사이버 보안 회사 ‘래피드7’(Rapid7)은 20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의 해킹 조직 김수키(Kimsuky)가 보안 조치를 우회하기 위해 사용하는 새로운 전술을 포착했다고 밝혔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21일 전했다. 북한 관련 전문가들에게 ‘북한’ 또는 ‘핵’과 관련한 주제의 파일에 악성코드를 숨겨 보내는 것은 북한 해커들이 사용하는 수법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여러 개의 HTML 문서 즉,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3.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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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방공업공장 건설에 필요한 시멘트와 강재, 목재 등 자재를 제때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진척시키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신문은 "'지방발전 20×10 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는 관련 정책을 완벽히 실행하기 위해 책임성을 발휘해 나가도록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 건설건재공업성, 금속공업성, 임업성, 철도성, 육해운성 등 성, 중앙기관과의 긴밀한 연계해 건설 자재를 원만히 생산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일꾼(간부)들을 현지에 파견해 건설자재들의 접수와
경제/산업
안윤석 대기자
2024.03.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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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과 주한미군 사령관이 온라인 사칭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미국 연방의회 상원 국방위원회가 21일(현지시간) 개최한 2025년 인도태평양 및 주한미군 국방 예산 관련 청문회에서 존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과 폴 라카메라 주한미군 사령관이 증인으로 참석해 이같이 증언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21일 전했다.암호화폐 사기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아퀼리노 사령관은 “매달 200개 이상의 가짜 웹사이트에서 나를 사칭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속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달러를 요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라카메라 사령관은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3.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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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평양교원대학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최 위원장은 "대학의 일꾼들과 교직원들이 책임감을 항상 자각하고 학생들의 지적능력과 응용능력, 자립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전국의 학령 전 어린이교육과 소학교 교육을 새로운 과학적 토대 위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에서 학술연구중심, 보급중심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한편, 최 위원장은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찾아 "인민들과 체육인들의 호평을 받는 맛좋
정치
안윤석 대기자
2024.03.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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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북한의 인권침해를 중단하고 책임규명을 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 초안이 제출됐다.벨기에는 유럽연합(EU)을 대표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20일(현지시간) 북한 인권결의안 초안을 제출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21일 전했다.결의안 초안은 EU가 “북한에 국내외의 범죄, 학대 및 인권 침해를 인정하고, 이를 종식하기 위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올해 초안에는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에 의한 초국가적 탄압에 대항 조치를 취하고, 탈북민 관련
유럽,아프리카
장이주 기자
2024.03.2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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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한 개최도시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 제1차 회의가 21일 서울 외교부에서 열렸다.위원회는 지난 18일 설치 의결에 따라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민간 인사 및 정부 관계자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다.윤 위원장은 이번 1차 회의에서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과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하며, 객관적인 방식으로 최적의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3.2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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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한-유럽연합(EU) 공동위가 2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공동위는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니클라스 크반스트룀 EU 대외관계청 아시아태평양실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3대(그린·보건·디지털) 분야 파트너십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우리 측은 공급망 협력과 관련해 청정 에너지 및 첨단 기술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한-EU 양자 간 구체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또, 탄소국경조정제도, 배터리법 등 EU 가 추진 중인 다양한 입법·제도와 관련해 우리 기업들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3.22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