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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이 북한 정찰위성 등 다양한 우주 위협에 대비해 우주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공군은 우주작전을 전담하는 부대인 우주작전대대와 주한미우주군(USSFK)이 '한미 우주통합팀'을 구성해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에 처음으로 참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KFT는 전시를 가정해 공대공 및 공대지, 정찰, 수송 등 군용기의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울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시행되는 훈련으로, 지난 12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군산 공군기지에서 진행된다.우주통합팀은 적의 위성통신 방해행위를 감시·대응하고, 아군의 위치정보시스템(GPS)
국방
유영목 기자
2024.04.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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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초대형방사포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분석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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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당 부부장 담화 등 최근 북한 움직임 분석]○ 주변정세와 관계 없다면서 미사일 성능시험.- 최근에는 한미연합훈련 등 정세악화의 책임을 한미에 전가하면서 맞대응 차원의 '핵방아쇠' 훈련 실시.○ 한미일의 대북 규탄에 김여정, 외무성 보도실장 담화로 맞대응.- 행동 대 행동, 말 대 말 대응원칙 재확인.○ 김여정의 독자활동 확인.- 선전부문일꾼 강습회에 참여하지 않고 담화로 존재감 과시.○ 러시아 담당 임천일 부상의 담화는 내용상 자신의 담화라기 보다 미국담당 국장 담화로 보이는 듯.- 표현
전문가분석
안윤석 대기자
2024.04.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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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24일 오전 7시 32분(현지시간 오전 10시 32분)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전 7시 8분 57초에 발사되려던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다른 우주비행체와의 충돌위험성 및 현장 전체 점검과 날씨 확인 등으로 오전 7시 14분과 오전 7시 32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발사가 지연됐다.초소형군집위성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려고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발됐다.초
종합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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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둘째 날인 23일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프레스센터에서 특수지 공관장 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만찬에는 나이지리아, 이라크, 우크라이나, 인도, 방글라데시, 파푸아뉴기니 등 공관장 총 65명이 참석했다.조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과 국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특수지 공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특수지’가 단순히 생활 및 근무 여건이 어려운 지역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서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우리 외교에 있어서도 특수하게 중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조 장관은 "작년 한-태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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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장관은 23일 웸켈레 케베츠웨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AfCFTA 협력 방안 및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조 장관은 메네 사무총장이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방한한 것을 환영하고, 아프리카를 단일 시장으로 통합하기 위한 AfCFTA측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아울러 "우리 정부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에 진출코자 하는 우리 기업들이 AfCFTA 협정의 이행 동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메네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AfCFTA 사무국을 출범 단계에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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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22일 질 루비 미국 에너지부 차관 겸 핵안보청장을 면담하고, 한미 원자력 및 군축․비확산 분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측은 원자력 분야의 협력이 한미동맹의 중요축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한미 원자력협정 양측 간사 간 최근 협의 결과에 따라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사용후핵연료관리, 핵비확산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협력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양측은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HLBC) 산하 핵안보 실무 그룹을 중심으로 한미 간 핵안보 분야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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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해위성발사장에 신규로 건물 기초와 콘크리트 패드로 보이는 것이 확인됐다며, 제2 해안발사대의 가능성을 제기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22일(현지시간) “위성사진에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의 건설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며 “해안 발사대 주변의 여러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으며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관측했다.이어 “현장 주변에서 계속 신규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지난 세 번의 위성 발사 시도가 수행된 해안 발사대는 언제든지 사용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4.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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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비난하면서 "우리(북한)를 상대로 무력대응을 시도하려 든다면 즉시 괴멸될 것"이라고 위협했다.김 부부장은 24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담화에서 "미국을 위시한 적대세력들이 쉬임없이 벌여대는 군사적 준동으로 지역의 정세는 위험한 소용돌이 속에 더 깊이 빠져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올들어 지금까지 미국이 하수인들과 함께 벌인 군사연습은 80여 차례, 한국이 단독으로 감행한 훈련이 60여 차례나 된다는 사실을 놓고도 지역정세 악화의 주범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알수 있을 것"이
정치
안윤석 대기자
2024.04.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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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가 극한의 추위에서 얼어붙는 환경에서도 정상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24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KF-21 시제 4호기가 국방과학연구소 해미 시험장에서 저온·강우·결빙 등 환경에서의 정상 작동 여부를 검증하는 '전기체 환경시험'을 최근 완료했다.방사청은 "이번 시험에서는 KF-21의 방수 및 방빙 성능 확인을 위해 지상에서 극한의 강우와 결빙 환경을 구현해 진행했다"라며 "시험 결과는 성공이었다"라고 전했다.KF-21은 지난 2016년 개발 착수 이후 지난해 6호기까지 모든 시제기가 비
국방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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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보안업체 관계자가 북한 당국이 정보기술(IT) 인력들을 활용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북제재를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글 산하 사이버 보안 기업인 맨디언트의 마이클 반하트(Michael Barnhart) 수석 분석가는 23일 “북한이 IT 인력들을 활용해 광범위한 수준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어 “북한은 불법으로 제품을 팔곤 했지만, 최근엔 IT인력들을 통해 위장 회사를 내세워 전 세계와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제재를 회피하려고 한다”며 “물리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4.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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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23일 항공편을 이용해 평양을 출발했다.조선중앙통신은 24일 이같이 전하면서, 이란 방문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지난 2019년 박철민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이란을 방문해 이란 의회 의장 등을 만났다.@
경제/산업
안윤석 대기자
2024.04.2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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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역내 안보 및 안정 문제에 대해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트릭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22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이라고 발표한 것과 관련한 입장 요청에 “우리는 지역 안보 및 안정 문제와 관련하여 북한의 주장을 포함하여 한국 및 일본의 동맹국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답변했다.이어 “우리는 지역에 대한 잠재적 갈등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서로를 지원하면서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4.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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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꾼강습회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조선중앙통신은 24일 "이번 강습회는 당 선전부문 일꾼(간부)들의 사상정신과 활동방식을 일신하며, 당 사상사업에서 뚜렷하고 실제적인 개진을 가져오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보도했다."강습회에서는 현시기 당 사상사업의 주선을 명확히 세우며, 사상전의 위력을 최대로 높이는데 긴박하고 절실한 문제들이 취급됐다"고 설명했다."강습회에는 리일환, 주창일, 리두성, 리혜정 등 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와 해당 부서의 일꾼, 도, 시, 군당
정치
안윤석 대기자
2024.04.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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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군축 차관은 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의 협력국 확대가 올해 내로 진전을 이루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니 젠킨스 미국 국무부 군축·국제안보차관이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오커스(AUKUS)의 ‘첨단 군사기술 공동 개발 협력 확대 계획(필러-2·Pillar-2)’과 관련해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몇 가지 기준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VOA가 전했다. 이어 “반드시 시한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올해 안에 몇 가지 진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필러-2 프로젝트에 추가 파트너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4.2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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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세션에서는 북한 7차 핵실험의 가능성과 시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됐다. 이상규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 연구위원은 북한이 지난해에 전술핵무기 화산-31과 8종의 투발 수단 등을 공개했음에도 지금까지 핵실험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북한의) 초대형 핵탄두가 공개되는 순간 언제든지 핵실험을 감행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위원은 북한 7차 핵실험의 지연에 대해, △한·미 확장억제 강화 양상, △북·중·러 협력, △북·미대화 등을 염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6월 한·미 NCG 3차 회의
종합
박지현 기자
2024.04.2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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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포트는 하나누리 동북아연구원(hanas.or.kr)이 발간하는 간행물입니다. 김영준 (동북아도시·부동산연구원 대표)[요약] 사유(私有)는 사람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다. 하지만 사람은 이성이 있기에 사유의 욕망을 조절하고자 하였고 이를 위해 제도와 법을 만들었다. 근대 서구문명이 등장한 이래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는 이러한 노력의 산물이었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토지 사유가 존재했다. 사회주의는 사람의 본성인 사유를 부정했기에 체제가 지속될 수 없었다. 반면에 지대가 개인에게 귀속되는 자본주의는 불평등의 심화와 양극화로 인하여 역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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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발표 4월 24일(수) 북한 날씨]□ 전 지역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 □ 예상 강수량(23~24일) -함남, 황해도: 5~30mm - 평안도, 함북: 5~10mm. 예상 적설(23~24일)- 평남, 함경도: 1cm 내외.□ 낮 최고 기온 평양 17도. 양강도 삼지연 6도 예상.@
사회/문화/체육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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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지방발전 20×10 정책’ 분석과 전망
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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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국방차관과 제11차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는 양국 국방차관이 만나는 정례 협의체로, 2012년 개설된 이후 매년 양국이 상호 방문해 개최 중이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전략대화에서 찌엔 차관은 한국산 무기체계를 높게 평가하면서, K-9 자주포 등 한국 무기체계의 도입을 포함한 방산협력 확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한 한국 정부의 협력을 요청했다.김 차관은 이에 환영의 뜻을 표
국방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3 22:04